장대비가 내리는 8월 첫날~~ 목요일입니다.
교실에는 빗속을 뚫고 달려온 목성님들이 웃음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묘사방법 ~*
설명하기
- 과학적 묘사 ? 과학이란 같은 조건하에서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
- 사고 체계의 객관적 엄밀성과 논리의 적합성
? 그의 눈은 시력이 0.2밖에 되지 않아 반드시 안경을 착용하여야만 무얼 볼 수 있다.
? 안개는 공기 속의 수증기가 엉켜서 작은 물방울이 된 뒤 땅의 표면 가까이에 연기처럼
끼는 자연현상이다.
2. 들려주기
-소설적 묘사
~주관적인 느낌과 줄거리의 재구성(옛 이야기의 전통) ? 과거형이 무난
~그는 무엇을 보려면 양 미간을 몹시 찡그린다. 아마도 눈이 좋지 않은 모양이다.
? 또는 ‘그는 눈이 몹시 좋지 않은 모양이다.
무얼 보려면 양 미간을 잔뜩 찌푸린다 (주관적 판단)
~목욕탕에라도 들어간 듯 축축한 느낌이 얼굴에 묻어나고, 마치연막 소독차가 지나가기라도 한 것처럼 앞이 막막했다. 우린 안개 속에 갇혀 버렸다.(느낌)
?희곡의 지문 묘사로 부적합
3.보여주기
-희곡적 묘사
~시간의 동시성과 공간의 현장성의 재현 (즉각 교감을 전제) : 현재형이 무난
? 양 미간을 잔뜩 찌푸리고서 신문을 코에 닿을 정도로 가까이 대고 있다.(행동의 객관적 관찰)
? 안개가 짙게 피어오른다. 한 치 앞도 볼 수 없다.
(느낌 내제, 사실만 전달) ⇒소설의 묘사로도 적합
4. 낯설게 하기
시적 묘사 ?시에서뿐만 아니라 산문에서도!
~뒤집어 보기(내가 책상을 들여다보는 게 아니라 책상이 나를 보는 것)
~대상의 말 듣기(책상도 오래 들여다보면 그대가 된다)
~이미지 (그림/ 사진 등)
~가진술(내가 자동차를 모는 게 아니라 자동차가 나를~~)
~상투적, 뻔한 소리 ? 상투적이지 않게 쓰는 것
*소설 문체의 기본
~서술 ? 인물, 배경 등을 직접 설명하는 말
보여주기 보단 말하기 (들려줌) 방식,
시간의 순서에 따라 사건 압축, 요약 제시. 시간과 공간을 압축 시킴으로써 사건 진행이
속도룰 늘이는 효과.
~묘사: 사물의 외적 모습이나 통합적인 인상을 그림, 작가가 객관적인 위치에서 구체적으로 그려냄.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기 위해 현실의 시간과 같은 곡도, 사건의 현장을 확대, 인물의 행동 등을 부각
~대화 : 등장인물의 말
*서술과 묘사
~서술 위주 소설 ? 수필에 가깝다
~묘사 / 구성된 수필 ? 소설에 가깝다.
*소설 문장과 희곡 문장의 차이
| 시제 | 묘사방법 | 화자의 시선 | 해당부분 |
소설 | 과거형 (현재형도가는) | 들려주기(객관적인느낌, 판단 추측) | 사건을 중개하듯이 묘사 (옛이야기전달방식/해설자) | 서술부분 |
희곡 | 현재형 | 보여주기 (주관적인느낌 판단 추측배제) - 객관적인 사실만묘사 | 사건을 중개하듯이 묘사 (동시성, 현장성/ 중계자) | 지문부분 |
*~과거형으로 쓰면 가독성이 더 좋다.
*현재형을 쓰는 희곡에서 과거를 말할 때
~오늘 어제의 일을 보여 주어야 할 경우
그 사건으로 가서 (지금 일어나는 일처럼 ? 장을 따로
주 사건 ? 구성 (뼈대)
에피소드(삽화)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 (살 역할 :묘사를 잘 해야)
묘사 방법, 과거형으로, 주 사건만 쓰지 말고 에피소드도 곁들이자
*~수업후 비가 그쳤다.
우리가 즐겨먹는 구수한 옹심이와 코다리 찜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맛난 점심 시간이었다.
박소현 샘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다 ? 감사합니다.
*~맛깔 난 수다 시간, 달달한 라떼와 아.아를 마시는 시간입니다.
이 마리나 샘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목성님들 ~~!
다음 주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