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사부님의 출간 축하 파티가 있는 날!
(어? 사진 안 찍은분들 많네요.꼭꼭 숨은분들도 있고요 ㅎㅎ
결석하신 분들 함께 나누지 못해 서운합니다.)
예쁜 현수막과 보름달만한 떡 케이크를 준비했습니다.
1부에는 중국의 역사 공부 시작.
2부에서는 이성숙/나운택/정진희/김낙효님의 수필과 월평
합평이 뜨겁게 이어졌습니다.
한 주 쉬었는데 한 달 쉰 듯 문우님들 얼굴이 반가웠습니다.
<싸우지 않고 이기기>라는 4강 타이틀이 맘에 들었지만
싸우고 또 싸우고 싸우는...복잡한 중국 역사는 머리가 어질어질 하기도 했지요.
중국 여행은 북경을 가기 전에 서안을 먼저 보고 수도의 천도따라 돌아보면 의미가 깊다고 합니다. 손무의 일대기, 드라마<손자 대전>은 중화 TV 창사 특집 등으로 매년 중국에서 성서처럼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픈 것은 함께 할 수 있으나 편안한 것은 함께 할 수 없다.’
‘인화를 잘 하면 땅의 기운이 바뀌어 천운도 바뀐다.(천운지세 인화)’
‘처음엔 처녀와 같이 뒤에는 탈토와 같이’… ...
노트에 적힌 몇 마디 말씀만 떠오를 뿐 송양지인, 오 합려의 궁녀죽이기, 초장왕, 위촉오 삼국시대.미녀 서시,서시 효빈...... 등등 공부를 다시 해야겠습니다.
복습 예습 잘 하시고 담주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