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가 살포시 내리는 목요일입니다.
여행을 떠난 샘들은 자리를 비웠고 다들 빠른 걸음 하시어 자리를 메워 주셨습니다.
*강회정님<어머니 얼굴>
~첫 문장 : ~를 소개한다. 혹은 ~~한 계기가 된 것은
으로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화: 구어체(입 말투)로 쓰자.
? 적절한 비유가 필요
~속으로 생각하는 것은 ‘ ’로 나타내자.
~문어 투 와 구어투(대화)는 다르다.
~대화체 :말하듯이 글을 쓰자.
~끝부분 ? 도입(소개) 체험과 아울러 마무리 짓자.
*양희자님<나는 ㅇㅇㅇ본처이고 너는 첩이야>
~28세에 ? 나이를 표현 할 때 : 본인이 애기 할 때 ? 스물여덟 살
남의 이야기를 할 때 : 28세
~가회동 ? 이웃 동네로 표현
~저애 ? 쟤 , 그애 ? 걔 , 이애 ? 얘
~사부작사부작 ? 문장에 어울리는 적절한 표현을 쓰자.
*강수화님<멘도타 1>
~글~ 인물의 심리, 정보- 작가가 설명해 버리면 글에서 진이 빠질 수 있다.
~수필 : 서술이 많다. - 진술, 설명
소설 : 묘사가 많다 ? 있는 그대로 그려 준다.
? 판단은 독자가 하도록 하자.
~글에선 앞 뒤 결이 맞는 단어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
그의 관념 속 ? 그의 생각에는
상기 했다 ? 떠올렸다.
~ 말줄임표 - ... .
*장강명 <지인이 책을 내서 배가 아픈 당신에게> - 책 한번 써 봅시다 중-
~ 책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포기하는 것을 포기하자
~의미를, 실존을, 흔들리지 않는 삶의 중심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눈앞에 있다.
*~2019년 마지막 목요일 수업이 끝났습니다.
*점심은 코다리 찜과 감자옹심이를 먹었습니다.
양혜정 샘께서 아들이 취직을 했다며 맛난 점심을 사 주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커피 수다 시간엔 수업을 쉬고 계셨던 박병률 샘께서 오셨습니다.
깔깔 수다를 위해 김인숙 샘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2019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