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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네의 삶과 문학(평론반)    
글쓴이 : 박영화    20-02-18 22:29    조회 : 2,228


오늘 의 인문학 강의는 혁명 시인 하이네(Christian Johann Heinrich Heine, 1797.12.13~1856.2.17)의

삶과 문학, 첫 시간이었습니다. 하이네의 어린시절은 나폴레옹이 유럽을 침략했던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하이네는 뒤셀도르프 유태인 포목상인 아버지, 의사의 딸인 어머니에게서 4남매의 맏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유태인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유럽과 미국등에서 문학자로 인정을 받았지만 정작 모국인 독일에서는 인정받지

못한 시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이네는 괴테와 나란히 언급될 수 있는 유일한 민요의 시인이고, 그 민요가 특히 독일적인 문학 형식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그대들을 잊을 수 있겠는가?" 라고 독일의 제상 비스마르크는 말했습니다.

그의 문학의 우수성, 성장기, 사랑이야기 등, 다음 주 강의가 기대됩니다. 


합평작은 다섯 편 이영옥, 장묘천, 이문자, 곽미옥, 이명환 님의 작품으로 토론하였습니다.

한국산문 2월호 합평은 다음 주 작품 수에 따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선숙 샘이 고소한 백설기를, 이문자 샘이 맛난 빵을 간식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또한 김병규 샘께서 티타임에 청일점 턱을 내셨습니다. 세 분 감사합니다. ^^


오정주 반장님 미국여행으로 당분간 총무가 대행으로 공지, 후기 진행합니다.

합평작은 일요일 자정에 마감하고 수업 전 월요일에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요즈음 이메일이 시스템 문제로 전달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메일을 못 받으신 분들은 개인톡으로 연락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집중시간이 짧은 관계로 강의 내용이 별로 생각이 나지 않아 간단히 작성했습니다. ㅠㅠ

평론반 여러분, 코로나 대비 철저히 하시고 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





곽미옥   20-02-19 21:54
    
영화샘~ 후기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연애시인 하이네~~달콤한 사랑이야기 기대되었던 강의였답니다.
  그런데, 혁명은 잘했으나  연애는 잘 하지못했다고 교수님은 말씀하셨지요?
  작가라면 연애시, 소설, 수필써야 한다고 도 하셨는데.... 저의 희망사항이네요.
  오늘 수업에서  사랑의 측면으로 어머니를 본 아름다운 시 <나의 어머니>  "~오랫동안 제가 찾아 해맸던 그  사 
 랑이었습니다. ..." 마음이 따뜻했었습니다.

 오늘은 간식이 두~개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신선숙 선생님, 이문자 선생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따뜻한 차를 먹을 수 있게 해주신 김병규 선생님 고맙습니다..

 다음 주부터 반장님이 여행을 다녀오신다니 교실이 넘~ 쓸쓸할 거 같네요.  오정주 반장님 잘 댕겨오셔요.
 영화  총무님~ 힘내자구요!!
 평론반 선생님들 많이 출석하시면 걱정없습니다..

 하이네의  "내가 안 프랑스 사람들은~~" 저도 제가 안 프랑스 사람들은~ 글 써야하는데...고민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