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 인문학 강의는 혁명 시인 하이네(Christian Johann Heinrich Heine, 1797.12.13~1856.2.17)의
삶과 문학, 첫 시간이었습니다. 하이네의 어린시절은 나폴레옹이 유럽을 침략했던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하이네는 뒤셀도르프 유태인 포목상인 아버지, 의사의 딸인 어머니에게서 4남매의 맏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유태인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유럽과 미국등에서 문학자로 인정을 받았지만 정작 모국인 독일에서는 인정받지
못한 시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이네는 괴테와 나란히 언급될 수 있는 유일한 민요의 시인이고, 그 민요가 특히 독일적인 문학 형식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그대들을 잊을 수 있겠는가?" 라고 독일의 제상 비스마르크는 말했습니다.
그의 문학의 우수성, 성장기, 사랑이야기 등, 다음 주 강의가 기대됩니다.
합평작은 다섯 편 이영옥, 장묘천, 이문자, 곽미옥, 이명환 님의 작품으로 토론하였습니다.
한국산문 2월호 합평은 다음 주 작품 수에 따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선숙 샘이 고소한 백설기를, 이문자 샘이 맛난 빵을 간식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또한 김병규 샘께서 티타임에 청일점 턱을 내셨습니다. 세 분 감사합니다. ^^
오정주 반장님 미국여행으로 당분간 총무가 대행으로 공지, 후기 진행합니다.
합평작은 일요일 자정에 마감하고 수업 전 월요일에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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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못 받으신 분들은 개인톡으로 연락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집중시간이 짧은 관계로 강의 내용이 별로 생각이 나지 않아 간단히 작성했습니다. ㅠㅠ
평론반 여러분, 코로나 대비 철저히 하시고 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