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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강의로 코로나를 이기다(평론반)    
글쓴이 : 오정주    20-03-26 07:35    조회 : 2,733

코로나19 여파로 강의실문이 닫힌지

어언 한달이 지나갈 무렵 평론반은 

화상강의로 문을 열었습니다.

두 번의 테스트 만남을 가진 뒤에 드디어

제 날짜에 컴퓨터 화면에 얼굴을 마주보며 다 함께 앉았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첨단의 시대에 맞춰 앞서 가시는 사부님 덕분에

말로만 듣던 ,그 멋진  화상회의를 하게 된 셈입니다.

우왕~~바다를 건너 멀리멀리에서

워싱턴,샌프란시스코, 피츠버그 캐니다, LA ,아부다비 회원들이 단숨에 달려나오셨습니다.

하와이 양상훈 선생님만 못오셨으니 해외회원은 참석률 거의 백프로입니다.

이영옥 선생님 문영애 선생님의 수필 한 편씩 합평을 마치고

사부님의 수필도 3편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화상으로도 충분히 수업이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직 못 들어오신 몇 분들도 계시지만  담 주에는 거의 참석이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이성화샘께서 동영상을 직접 찍어서  이메일로 안내를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넘넘 감사합니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담주에는  결석생없이 모두모두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산에는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몸조심하시고 꽃구경도 하시며 이 재난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김낙효   20-04-13 21:20
    
새로운 수업이 반가웠어요.
 오랫동안 뵙지못한 교수님과 선생님들 만나니 그 기쁨도 컸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열심히 글공부하시는 선생님들 얼굴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지구촌이구나 하는 것도 실감하게 되었답니다.
반장님하고 총무님들, 성화쌤의 노력에 감사하지요.

테스트를 안해봐서 살짝 먼저 들어갔다가 나오려다가 미리들 들어오는 바람에 딱 걸렸지 뭐예요.ㅋㅋ
준비를 안하고 수업을 듣게 되어 무안했었답니다^^
     
오정주   20-04-23 23:20
    
김낙효 선생님, 뒤 늦게 인사드려요.
    화상으로라도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지구촌이 정말 실감났어요.
    늘 열정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