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시작된 찜통 더위지만 오늘도 신나는 목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1교시 :글쓰기 >
*류금옥님<달고나 커피대신 다육이>
~재미가 솔솔한데⇒ 재미가 쏠솔한데로 고치자
~일수(?), 일쑤 (?)
*김명희님<홑이불>
~문장 : 과거형 ? 기본적
현재형 ? 변하지 않는 사실
오래된 습관
진리
~잠을 설치기 시작했다 → 설치기 시작 한다
~영화, 시나리오 ⇒현재형 ? 속도감 이 올라간다.
~소설 : 과거, 체험, 경험을 회고해서 쓰기 때문 →과거형으로 쓴다.
현재형 → 특별할 때
*강수화님 <멘도타 ? 11-A >
<멘도타 ? 12-A >
~소설 : 허구 인물 등장
자전 소설 (실화 소설)
자전적 수기 →소설적 묘사를 넣자
~글을 쓴다는 것
배우를 한다는 것 ⇒ 여러 사람의 생을 살아본다는 것
~대화문 ? 개성적인 말
방언 ⇒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묘사 문장은 표준어로 쓰자.
*한국산문 4월호*
*신작 ?감수성이 있는 글, 장황한 글, 매끄러운 글, 근황만 나열된 글에서 벗어나자.
인용을 잘하면 글이 살아난다.
복선을 깔고 암시만 한다면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다.
작가의 생각만 나열하면 완성된 글이 되지 못한다.
근황 글을 쓴다면 감수성이라도 넣자.
<2교시 : 인문학>
*인문학의 기초 (2)
*인용 글 ? 유안진 님<창호지에 국화를 수놓는 뜻은>
칼럼 글도 설득력 있게 쓰면 된다.
*과학 : 확실한 것만 기한다.
*철학 :뻔한 것만 얘기 한다.
*종교 :알 수 없는 것만 얘기 한다.
*역사 :기록한 것만 얘기 한다.
*문학 : 말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확실하든 확실하지 않든, 뻔하든 뻔하지 않든 맹목이든 맹목이지 않든,
기록되었든 기록되지 않았든 그런거와 상관없기,
가끔 말할 필요 없는 것은 문학의 이름으로 포장하기 ...)
*인문학의 기초(3)
서양 소설의 원조 : 돈키호테
사마천의 사기열전 ?억울 비극적 인물로만 쓰였다.
*공부(신영복)
*과학과 예술
~아르망 트루소(프, 물리학자) : 모든 과학은 예술에 닿아 있다.
모든 예술에는 과학적 측면이 있다.
최악의 과학자는 예술가가 아닌 과학자이며
최악의 예술가는 과학자가 아닌 예술가이다.
~예술은 동요시키는 것이고, 과학은 안심시키는 것이다.
(조르주 부라크 / 프, 입체파 화가, 1882~1963)
~진정한 과학자는 세계에 관해 생각만 하지 않고 ‘느끼기’도 하며, 뛰어난 화가는 세계를 느끼기만 하는게 아니라 ‘이해’도 해야 한다.
더위 탈출을 인문학에 풍덩 빠진 천호반입니다.
바빠서 못오신 세 분 선생님들 다음 주에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점심은 성낙수샘(점심) 조연선샘 (신입). 강수화샘 (점심, 커피)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