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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맛보기 랜선 관광(평론반)    
글쓴이 : 박영화    20-07-08 11:29    조회 : 3,874

 

- 인문학강의(러시아 개관)

  첫 시작으로 <볼가강의 뱃노래(Song of the volga boatmen)>를 들었습니다. 웅장한 선율이 러시아 문학과 역사의 서막을 알리는 듯했습니다. 과거 전 세계 육지의 6분의 1을 차지했던 거대 국가. ‘러시아란 명칭은 서, 남 동슬라브 전체의 통칭하는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이 중 선진 문명을 가졌던 서 슬라브의 폴랜드족이 그들 주거지나 드네프르(Dnepr) 강 지류 거주자를 루시로 부름에서 나왔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22개의 공화국, 26개의 주, 9개의 지방, 1개의 자치구, 4개 자치구, 3개 연방 시 등 85개의 연방주체로 이루어진 연방국가입니다. 185개의 민족 집단이 있어 그 문화 또한 다양하고 광범위합니다.

 

  ‘러시아 문학에 들어가기 전, 스승님께서 맛보기 랜선 관광을 시켜주셨습니다. 표도르 대제가 만든 북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인공도시 페테르부르크의 청동기마상, 데카브리스트 박물관, 이사크 성당, 해군성, 카잔 성당, 스몰니 수도원, 푸시킨 박물관, 도스토예프스키 기념관 등. 중부의 대표 지역 모스크바시의 붉은 광장, 레닌 묘, 바라묘비 언덕, 고리키, 체호프 기념관, 톨스토이 박물관, 볼쇼이 극장 등 그리고 스텐카라진의 무대인 볼고그라드까지 구경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러시아 문학강의와 함께 스승님의 필수 여행지 가이드가 시작됩니다. 놓치지 말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로 오신 여러 분 모두 환영합니다.^^

 

** 7월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대망의 러시아 문학강의를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모두 건강 주의하시고 다음 주에 러시아에서 만나요! *^^

 

 


곽미옥   20-07-08 17:52
    
영화 총무님~ 후기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여름 학기 시작이 무척이나 흥분되었어요. 새로 오신 선생님들 격하게 환영합니다.
    총무님이 명료하게 러시아개관을 소개하셨군요. 거대한 땅 러시아의 문학기행에 푹~ 빠졌네요.
    담 주에는 본격적인 러시아 문학 기대되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수업에서 뵈올게요~~^^
주기영   20-07-08 18:05
    
박영화총무님
후기, 감사합니다.
개강이라고 룰루랄라~ 화상 입장 했다가 화들짝!
출석 1등 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문을 딱, 지키고 계시더라구요. ㅋㅋㅋ.

다음주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미리 결석을 예약합니다.
그리고 어제 편집회의에 갔다가 단톡방에 지시대로(?)
이명환선생님의 '겨울 나그네'를 보쌈해 왔습니다.

-노란바다 출~렁
이건형   20-07-08 19:38
    
노란바다 출~렁 주기영 쌤!
인문학이며 수필반 후기 감칠맛나게 쓰신 글 내용...
잘읽었습니다. 수고하시고 고맙습니다.
늘 궁금한게 있었는데 궁금증을 풀어주셨네요.
다름아니라
함평 글이 몇편나왔으며.
누가 누가 글들을 쓰셨고 재목까지...
두루 두루 무척 궁금 했거든요.
참석도 못하는 주제에
지나친 욕심을 부렸지요?

가려야 갈 수없는 심정 이해하시고.
널리 이해바랍니다.
     
주기영   20-07-11 14:18
    
이건형선생님
아하, 엉뚱하게 잘못갔다고 걱정하신 곳이 여기였군요. 
어디든 괜찮아요. 감사하구요.

무역센터반에서 많은 분들이 보고 싶어 합니다.
조금 상황이 순해지면 교실에서 더 반갑게 뵙지요.
평안하세요.
-노란바다 출~렁
오정주   20-07-09 22:35
    
박총무님
  박력있고 간결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머리가 뺑글뺑글돌긴 했지만 흥미진진  배우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이번기에는 시인님들이 세분이나 오셨네요.
    La, 구미, 전주에서 서울에도 또 여러분이 오셨습니다.
  넘넘 반갑습니다.환영합니다.
  해외계신 회원님들 계속 얼굴 볼 수 있어 넘 좋습니다.

 평론반의  러시아 여행, 랜선 관광이 끝나면
현장으로 달려가는 그 꿈이 이루어질 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 계를 미리 들을까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