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강의(러시아 개관)
첫 시작으로 <볼가강의 뱃노래(Song of the volga boatmen)>를 들었습니다. 웅장한 선율이 러시아 문학과 역사의 서막을 알리는 듯했습니다. 과거 전 세계 육지의 6분의 1을 차지했던 거대 국가. ‘러시아’란 명칭은 서, 남 동슬라브 전체의 통칭하는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이 중 선진 문명을 가졌던 서 슬라브의 폴랜드족이 그들 주거지나 드네프르(Dnepr) 강 지류 거주자를 ‘루시’로 부름에서 나왔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22개의 공화국, 26개의 주, 9개의 지방, 1개의 자치구, 4개 자치구, 3개 연방 시 등 85개의 연방주체로 이루어진 연방국가입니다. 185개의 민족 집단이 있어 그 문화 또한 다양하고 광범위합니다.
‘러시아 문학’에 들어가기 전, 스승님께서 ‘맛보기 랜선 관광’을 시켜주셨습니다. 표도르 대제가 만든 북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인공도시 페테르부르크의 청동기마상, 데카브리스트 박물관, 이사크 성당, 해군성, 카잔 성당, 스몰니 수도원, 푸시킨 박물관, 도스토예프스키 기념관 등. 중부의 대표 지역 모스크바시의 붉은 광장, 레닌 묘, 바라묘비 언덕, 고리키, 체호프 기념관, 톨스토이 박물관, 볼쇼이 극장 등 그리고 스텐카라진의 무대인 볼고그라드까지 구경했습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러시아 문학’ 강의와 함께 스승님의 필수 여행지 가이드가 시작됩니다. 놓치지 말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로 오신 여러 분 모두 환영합니다.^^
** 7월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대망의 ‘러시아 문학’ 강의를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모두 건강 주의하시고 다음 주에 러시아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