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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오웰『1984』2강(용산반)    
글쓴이 : 신재우    20-11-05 20:30    조회 : 3,521

1.조지 오웰『1984』줄거리.

   가.모두 3부(+부록, '신어의 원리')로 구성된다.

   나.극단적인 전체주의사회인 '오세아니아'에 살고 있는 윈스턴 스미스 이야기.

   다.1부는 윈스턴 일상을 통해 전체주의를 고발한다. 2부는 윈스턴과 줄리아의 사랑

       이야기다. 사랑한다는 행위 자체가 저항이다.

       3부는 파놓은 함정의해서 고문과 패배. '그는 빅 브라더를 사랑했다'로 소설끝.

   라.사회를 억압하는 세 가지 조건은 '이중사고', '현실제어', '신어'다.

   마.전체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안에 놓인 한 개인이 그 억압적인 정치

       체제에 어떻게 저항하다가 어떻게 파멸해 가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늘 깨어있는 의지로 자유를 지켜 전체주의 같은 정치 시스템을 막아야한다.

2.장 그르니에『카뮈를 추억하며』4부는 카뮈의 독서에 대한 글이다.

    가.아나톨 프랑스의 전집. 나.제임스 조이스의『율리시즈다』.다.지드의『일기』

    라.프루스트『잃어버린 시간을 찿아서』마.라셸 베스팔로프의『전진과 분기점』

    바.샤르트르. 사.니체의『 니체의 서간집』.

3.김유정 선생님<<낙타의 등>>수필집 출간회가 개최됩니다. 축하드립니다.

   (2020.11.09.용산 아아파크몰 7층 CRYSTAL JADE)

 




김미원   20-11-06 11:49
    
사랑한다는 것 자체가 저항이라니요.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인데...
이렇게 전체주의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것을 죄악시 하고 통제하네요.

다음 주에 김유정 선생님의 수필집 출간기념 파티에 뵙겠습니다.
치열하고도 아름답게 사시는 선생님 존경합니다.
참으로 경사입니다.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