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서는 여러분들도 일상생활의 일 들 수필로 쓰라고 하셨지요. 애인과 가까이 지내야하는데...~ㅎㅎ
1. 성장기
*1860년 러시아 남부 아조프 해의 항구 타간로그에서 7남매의 셋째 아들로 태어남.
*1869 (9세) : 타간로그 중학교 입학. 현재는 체호프 김나지움으로 개칭.
1975년 체호프 박물관 개설.
*1873(13) : 오페라 <아름다운 엘레니>첫 관람 감동.
*1876(16) : 가족 모두 모스크바로 떠나고 혼자 남아 3년간 고학
2. 모스크바 의대 진학
*1879(19) : 김나지움 졸업 후 시 장학생으로 모스크바 의과대학 입학.
*1880(20) : 주간지 <잠자리>에 발표한 풍자적인 꽁트인 서간체 형식의 짧은 소설<이웃집 학자에게 쓴 편지>로 일약 인기작가로 부상.
*1882(22) : 유머 주간지 <단편들>의 발행인 알게 되면서 왕성한 활동.<시골 의사 선생님들>, <알비온의 딸>, <재판정에서 생긴 일>등 집필, 특히 대표적 풍자 소설 <관리인의 죽음> - 러시아 관료체계의 엄격함 풍자화.
3. 졸업 후 의업과 창작 겸업
*1884(24) : 의대 졸업 후 첫 각혈로 건강 악화. 농민 참상 실감하는 <카멜레온>로 차르 치하의 경찰 통치 풍자.
*1885(25) : 여동생 친구 가족의 영지 바브키노 별장에서 보내며 농민들 비참상 목도.
<가물치>,<크리스마스의 꿈> - 어려운 사람들의 저당물건들이 꿈속에서 나타나 말하는 따뜻한 글.
*1885. 12월 페테르부르크 문단 보수신문<신시대> 발행인 수보린 첫 대면. 체호프의
후견인 역할. <개와 인간의 대화>, <연극이 끝나고 난 뒤>,<손님>,<외교관>,<꿈>
<니노치카> - 어느 공처가의 이야기.
<프리시비예프 하사> - 관리도 아니면서 군인이었던 정신으로 동네사람들에게 군림하는 내용,
풍자소설 : <결혼시즌에 즈음하여>-마담뚜의 수첩에서-
<에디슨과 나의 담화>-우리 특파원으로부터-
<결혼하려는 남자들을 위한 지침서>-비밀스럽게-
<신참 작가들을 위한 지침서>-우체통을 대신해서-
*1887(27) : 남러시아 크림, 카프카즈, 우크라이나 여행. 단편 <적>,<베로치카>,<행복>,<티푸스>,<입맞춤>등 전기단편.
다음시간에 계속 이어집니다.~
작품 합평(존칭생략) - 박진희, 이영옥, 이여헌, 설영신, 조성삼, 이문자, 곽미옥
새해 첫 학기에도 글밭이 풍년입니다. 긴 시간동안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새로오신 정양자, 이명진 두 분 선생님들 격하게 환영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주 수업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