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온갖 꽃들이 질세라 빠른 걸음으로 우리에게 달려오는 사월 초하루입니다.
<1교시 : 인문학>
*러스킨의 미술관
*존 러스킨(영,1819-1900.미술/건축평론가/사회사상가)
~손과 머리와 마음이 함께 움직일 때 예술은 이름답다.
~손만 움직이면 기술이나 기능에 불과하다.
? 손 기술에 그 분야에 대한 지식(머리)과 사랑(마음)이 함께 해야 예술의 경지
~예술 활동에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생각을 처음으로 주창 → 예술품이야말로 국가의 진정한 부 가운데 하나라고 주장(예술의 정치 경제학)
*아름다움은 느끼는 것
*끝을 모르고 그린다.
*갈등이 있어야 예술도 있다.
~앙드레 지드: 신의 나라에는 예술이 없다. 《지상의 양식》
→문학은 완전하지 못한 존재가 완전한 경지에 이르려는 욕망의 소산 이다.
→전지전능한 신이나 욕망의 피안에 있는 성인. 도인은 시나 소설 등
문학을 통해 인생을 반성하는 장면을 상상할 수 없다.
*태양과 예술(1)
~로맹롤랑: 태양은 도덕적이지도 부도덕하지도 않다. 태양은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
하지만 태양은 어둠을 몰아낸다. 예술이 그렇다!
태양이 없을 때 그것을 창조하는 것이 예술가의 몫이다.
*태양과 예술(2)
~칼라일(1795~1881. 영/역사가 비평가)
→ 태양으로는 결코 담뱃불을 붙이지 못한다. 그러나 이게 태양의 약점은 아니다.
예술도 이와 같다. 쓸모는 없지만 약정 (없어도 되는)은 아니다.
*예술
~예술은 감동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로댕)
← 감동은 ‘아름답다’고 느끼는 데서 온다.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름다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진보를 위한 예술은 더욱 아름답다(빅톨 위고) ←뒤로 퇴행하는 것보다 앞으로
나아갈 때 당시엔 거부 반응 보이지만 몇 년 지나면 별거 아닌 경우 많다.
<2교시: 글쓰기>
*김인숙님<단단한 지붕>
~문장 부호를 잘 활용하자.
~폐허(?) - 긴가 민가 (기연가 미연가)
~언덕배기 ? 곱빼기
진짜배기
나이 배기
*강창진님<락(樂)을 찾아>
~제목, 마지막 문장, -등장인물의 이름 →신경 쓰자.
~묘사력이 좋다.
~1)주제반영
2)호기심 일게
3)기억하기 좋게
*김학서님<200층 계단 오르기>
~계단 걷기의 장점, 단점 표현하자.
*동요의 특징 :읽기자료
~인간의 본능(노래 부르기)에서 동요 발생
*동요의 역사
~1920년대 시작
~4.4조(우리 전통) 와 7.5조
*윤극영“반달‘ 이원수’고향의 봄‘
*윤동주는 동시 시인(1)
~윤일주(1985년 졸 / 동시집 ‘민들레 피리’ 발간)
윤광주(막내동생 / 29세때 결핵으로 죽음)
정음사 출판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사후 시집을 갖게 됨
*윤동주는 동시 시인(2)
~오무라 마스오(일본 와세다대 명예교수)
~시대가 달랐다면 윤동주는 동시를 쓰는 시인이 되었을 텐데 시대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윤동주와 한시
<개>
눈 위에서 / 개가 /꽃을 그리며 /뛰오
~윤동주가 흠모했던 시인은 백석, 정지용, 김영랑 인 듯.
*동시 맛보기
~‘잠꼬대’-신형건
~‘목욕탕에서’ -강정규
~‘흰둥이 생각’ - 손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