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임스 조이스는 『더블린 사람들』
가.영국의 800년의 식민지로 도덕적으로 마비된, 도덕사의 한 장을 쓰려했다.
더블린을 '마비'의 중심지로 보고 이 도시를 이야기 배경으로 택하였다.
나.15편의 단편들로 구성, 주인공들의 유년기와 청년기, 성년기로 이어지는 연작.
2.자매( The Sisters)
가.<자매>에서 나레이터인 소년의 생각으로 가장 빨리 나온 문장은 '마비'이다.
나.일본의 식민지인 조선을 공동묘지로 표현하는 염상섭의『만세전』참고.
3.장 그르니에『섬』
가.<행운의 섬들>에 나오는 문장들.
1)언제나 충만한 힘을 갖고 싶의나 그러지 못한 사람들에게 여행이란 아마도
일상적 생활 속에서 졸고 있는 감정을 일깨우는 데 필요한 활력소일 것이다.
2)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서 도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되찿기
위하여 여행한다고 할 수 있다.
3)이같이 가슴 깊이 파고드는 풍경 속에서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일하는
데에만 골몰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