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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 일종의 얕은 물 위에서 요동치는 격한 살갗_ 니체 (미아반, 11.16.)    
글쓴이 : 김재희    21-11-20 13:07    조회 : 5,003

고병권의 <니체...> p.192~201, 합평 유병숙샘-나마스떼, 김형도샘-매미 울음소리
독일로 미국으로, 유학간 아들 챙기러 출타중인 두 샘의 빈자리가...

-브라질, 아마조네스
 여성이 세상의 주인이던 율녀시대, 김지하, 자웅동체
-사회적 성(Gender) : 젠더로서의 정체성은 사회역사적으로 형성됨
-김혜순의 시 : 기존의 언술체계를 바꿈, Herstory
-살림이 적성에 맞는 남성 vs 일이 적성에 맞는 여성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 남성은 호방하고 남성적으로 묘사, 여성은 계집애라고 묘사
                                       요즘 젠더 관점에서 재번역 해야 
-김언희 : <가족극장> 이리와요, 아버지
                         그러엄, 이내... 식으로 시어에 말줄임표가 많다. 이건 말을 제대로 못하는 억압된 심리를                           표현한 것
-신경숙 : 소설에서 말을 중언부언하는 것은,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재해석이 가능한 부분
-체홉 : <귀여운 여인> 이론과 현실에 차이를 보여주는 소설 내용이라, 50 이상은 되어야 이해 가능
-톨스토이 : <안나 카레리나> 여성에 대한 견해가 요즘과 다름을 알 수 있다
-p.198 : 모든 것은 표면에서 이루어진다. 
         "표면은 여자의 정서, 일종의 얕은 물 위에서 요동치는 격한 살갗이다"
          그리스인들은 생각이 깊었기 때문에 오히려 더 피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