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둘째 목요일입니다.
봄바람의 심술이 꽃비를 내리게 하더니 연초록 새싹들이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김학서님<예전에 태어났더라면>
~제목을 다르게 → 낫으로 면도를?
~첫문장 – 수염이 많다면 어떨까? → 수염,
~세네번 → 서너번. 왕복하면으로
*읽기자료*
#문학의 쓸모
~ ‘연상작용’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알려진 소설 / 영화/ 노래. 제목; 다른 것 (일, 사람, 현상...)을 넣어 보고 싶어 한다.
_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바보들의 행진
-영자의 전성시대
-가자. 장미여관으로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1994.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 문학,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태양과 예술(1) (2)
~태양은 도덕적이지도 부도덕하지도 않다
태양은 있는 그대로~
#무용하기 때문에 유용
~문학은 써 먹을 데가 없어 무용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모든 유용한 것은 그 유용 때문에 인간을 억압하지만 문학은 무용하므로 인간을 억압하지 않는다. 그 대신 억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 -억압 기제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긴 하지만 ) →(김현, 문학평론가 1942~1990)
#쓸모없는 땅은 없다.
#시시포스의 운명
~무의미한 반복적 행위에 대한 자각이 있을 때만 비극적이다
~카뮈는 시지프의 삶에서 삶에 대한 저항과 부조리성에 대한 자각, 더 나아가 실존에 대한 주체적 의식을 발견한다. ‘행복한 시지프’가 바로 그것이다.
#문학의 힘
#광장과 밀실
#문학과 걷기
*동화 – 기어가기 (앉아서 뭉치기)
*소설 – 걸어가기
*시- 춤추기
*영화 – 달리기
*연극- 뒤러 걷기
*수필- 길 가장자리에서 길가는 이들을 쳐다보니 옆길로 새기, 해찰부리기, 한눈 팔기
#빙상의 일각
1)작가는 아는 만큼 쓴다
2)더불어 ,보이지 않는 것도 보이게 한다.
#문학과 저항
*문학의 저항
-모더니즘: 자본주의 속성중 속물적 태도를 비웃는 것으로 자본주의 비판
~리얼리즘 : 자본주의 제도 자체의 모숨을 바로 잡아야 하는 쪽으로~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신 선생님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