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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기와 의도(무역센터반,수요일,7월13일)    
글쓴이 : 성혜영    22-07-14 10:25    조회 : 3,402
***책읽기와 의도(공부 자료)

1.책을 읽으면 등장인물을 통해 저자의 의도를 알게된다.
(현실에서 상대방의 의도를 알게 됨.)
2.달이 밝다!란 글을 보면, 고지식하고 교과서만 읽은 사람은 달이 밝은 이유만을 찾는다.
교과서와 책을 읽은 독서자는, 감수성지수가 높아서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의도를 생각한다.
3. 눈이 녹으면,  고지식한 사람은 '눈이 녹으면 물이 된다.'라는 생각이 정답이다.
책을 읽은 독서자나 농촌 체험자는 '봄이 온다!'는 생각에 감수성을 끌어 올린다.
4. 삶은 정답을 구하는게 아니라 질문을 잘하는 것이더라.
왜 이런 질문을 했을까? 의도를 알아야 제대로 소통할 수있다.

***두뇌와 책읽기
인간의 두뇌무게는 몸무게의 2%에 불과하지만 에너지는 20%나 쓴다.
인간의 역사가 700만년이나 문자의 역사는 겨우 8000 년 정도이다.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맛보기

1.임솔아   --- 초파리 돌보기
(첫문장: 이원영은 초파리를 좋아했다.)
2.김멜라  ---저녁놀
(첫문장:이 글은 대파 한 단이 육천칠백원 하던 시절. 세상으로부터 버려질 위기에 처했던 모모의 이야기다.)
3.김병운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
(살짝 열린 창문사이로 몇 분 전 내가 힘겹게 올라온 비탈이 보였다.)
4. 김지연  ---공원에서
(기영의 집에 가는 길이었다.)
5.김혜진  ---미애
(친구 주희의 빈 아파트에 처음 온 날.)
6.서수진  ---골드러시
(진우와 서인은 끝없이 펼쳐진 붉은 흙 위를 달리고 있었다.)
7.서이제  ---  두 개골의 안과 밖
(사냥을 간다.)

***합평
나 하나의 사랑 ---  박정화작
무모한 청혼  ---   김화영작
오, 파리!  ---   윤지영작
인간관계  ---   성혜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