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의 미래?
*가능성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만큼 인간이 좋아하는 것은 없다
→전자책이 종이책을 죽이지 못할 것이다
↴오토바이가 자전거를 죽였나?
↴자동차가 오토바이를 죽였나?
↴TV가 라디오를 죽였나?
↴영화가 연극을 죽였나?
↴ 사진이 회화를 죽였나?
누구나 한 권의 책
* 책을 읽으면 자기 머리로 생각을 하게 된다.
->가슴으로 감동하고 머리로는 상상하고 사고!
* 책을 읽으면서 활자들이 드러내는 1차적 의미 새기면서 행간에 담긴 2차적 의미도 생각
*책을 읽지 않는 건 등불 없이 어두운 밤길을 더듬 거리며 가거나 손전등 없이 캄캄한 굴 속을 더듬으며 가는 것과 마찬가지
*우리는 각자의 인생의 소설을 쓰는 작가이며 인생에서 우연히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사건들이 지나고 보면 어떤 줄거리를 갖고 있다(쇼펜하우어)
합평
내 친구 별이- 양혜정 님
→ 것은요, 것 같았다, 것이고, 것으로...처럼 반복되는 단어는 ‘가급적 쓰지 말자, 그리고 끝 문장에 다짐하는 글은 피하자’라는 교수님의 평이 있었습니다.
→ 문우끼리 합평시간이 없어서 아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합평은 ‘후기방’ 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 개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첫 문장: ‘별이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나랑 맞을 까? 라는 내용이 뭘 말하는지 두 번째 문단을 읽고 ‘자전거’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두 번째 문단을 첫 문장으로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틀에 박힌 ‘후기방’이 아니라, 댓글 창을 이용 문우님들의 다양한 목소리로 더 알차게 우리 함께 가꿔 봐요!
문우님들, 장마와 무더위를 이기자는 뜻으로 밤에 피는 분꽃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