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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호반) 수업 후기    
글쓴이 : 박병률    23-09-21 19:08    조회 : 2,170

수업 후기(천호반)

 

네 편의 글 합평과 한국산문 8월호를 살펴봤습니다.

 

1) 슬기로운 공원 사용법-이은하

인용글을 절반정도 압축했으면 좋겠다

 

2)낯선 만남-김학서

첫 문장> 헬싱키패키지 여행으로

 

3)조의순- 선비의 숲길을 거닐다

마지막 문장(다음에 또 오고싶은 곳이다)를 빼자

 

4) 강수화- 해 그림자 달 그림자

시 인용 부분-전문을 길게 나열하기보다는 / //으로 처리하자

 

*한국산문 8월호, 대체로 글이 좋다는 교수님의 평이었습니다.

 

천호반 동정

*오랜만에 이춘우 선생님이 오셔서 점심을 거하게 한턱내셨습니다. 문우들 모두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김정완 선생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수업에 나오셨습니다.

*식사 후 찻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사정상 몇 분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즐거운 추석명절 되십시오!

 

건배사

모두 잔을 들어주십시오

이것이 뭐여?

소주여!

아니여

그럼, 뭣이여?

정 이란 게!

 


배수남   23-09-21 19:35
    
박병률선생님~!
수업 후기 감사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천호반에선
송편을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쫀득존득한 송편이
맛났습니다.

고성에 계시면서
가끔씩 글을 보내오시는
이춘우 샘께서
오셔서
수업도 함께 하시고
점심도 거하게 내셨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구월 셋째 목요일입니다.

차를 마시며
살아가는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이춘우 샘을 환영하신다며
 커피를 사주신
박병률 선생님~~!
고맙습니다.

목성님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시월에 만나요~~!
김인숙   23-09-21 21:14
    
가을이 성큼 다가온 날.
목요반 수업은 풍요. 그 자체였습니다.
반장님이 송편을 한아름 안고 오시고
이춘우 교장 선생님께서
도원 중식당에서
거나하게 한 턱 쏘셨습니다.

천호반 분위기는 언제나
웃음과 폭소로 시끌시끌했답니다.

박병률선생님의 건배사
입체적 사진 영상.
추석 선물로는 금메달입니다.
김보애   23-09-21 22:03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샘
역시 내공이 느껴지네요.  오늘 모처럼  오신 이춘우샘
감사했어요  점심  맛있게 후하게  먹었습니다
이주만에  간  천호반  역시  전설입니다
반장닝 총무님  산하에 훌륭한 공동체입니다
오늘도  홧팅했습니당
이은하   23-09-22 08:41
    
저는 어제 이춘우선생님을 처음 뵀지만, 거하게 베푸신  맛난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병률 선생님이 찍어주신 사진을 보니 어제의 즐거운 기억이 또 다시 피어나네요~
제가 무척이나 존경하고 애정하는 우리 선생님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10 월에 만나요~~~^^*

더하는 말) 저도, 나중에 건배사를 함께 외치고 싶네요 ㅎㅎ "이것이 뭐여?"  "정이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