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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오후 3시(판교반)    
글쓴이 : 민인순    23-10-20 23:32    조회 : 2,078


* 수업 내용

: 단순한 글쓰기 - 악문: 복잡한 문장

 아리스토텔레스는 "선한 것은 단순하고 악한 것은 복잡하다."고 했습니다.
 글에서도 복잡한 문장은 좋은 문장이 아닙니다.

: 시와 산문 - 산문에서도 시적인 문장이 글을 돋보이게 합니다.

 보들레르는 "항상 시인이 되라 산문에서조차도." 
 알랭은 "문장은 산문 속의 시다."
 니체는 "산문은 시에 대한 끊임없이 우아한 전쟁이다."
라고 했습니다.
 니체는 "산문의 대가들은 항상 시인이었다."
라고도 했습니다.

: 글과 사람 - 문체는 바로 그 사람이다. 고대 로마사에 나온 말입니다.
유협(중국 양나라)은 "생강이나 계피는 땅에서 자라지만 그 쓴 맛은 본성에서 나오듯이 문장은 학문을 필요로 하지만 그 능력은 천성적인 자질에서 나온다." 했습니다.
에라스무스는 "글을 쓰고 싶은 욕심은 글을 씀으로써 자꾸 커진다"고 했습니다.

모두 새겨두면 좋은 명언입니다.

* 회원 작품 평이 있었습니다.
  회원 수가 늘어나면서 제출하는 작품도 늘었습니다.
  
*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다음 주 목요일 수업 시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