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둘째주 목요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결석생들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여행으로 집안일로 병원 입원등 등~~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김정완샘이 수업에 나오셨고
멀리 안동에서 기차를 타고 김용무 샘도 수업에 참석하셨습니다.
*김지현님<복남이와 제루>
~일어난 일 → 그대로 쓰지 말고 적당한 구성과 문체를 구사하기 위해 노력하자.
~글 끝에 ‘주’를 다는 것 – 문학적인 글쓰기가 되려면
↳ ‘주’에 쓰인 내용을 문장에 녹여 쓰자.
*김지현님<수상한 시절에 아찔한 여행>
~제목 ? - 재주여행, 수상했던 시절
*이은하님<뒤웅박 깨기>
~대 과거 – 했다.
했었다.
~헛으로 듣고 – 허투루 듣고
*마크 트웨인 ⇒ 적합한 단어 -(작가) → 번갯불 밝기
거의 적합한 단어 → 반딧불이 밝기
*강수화님<해 그림자. 달 그림자>
~소설에서 → 자신의 이야기 ⇒샛길로 새기
묘사력이 좋다는 것 ⇒ 기억에서 출발
~양심과 비양심 → 쓴 의도를 명확히 표현해야 한다.
*~ 한국산문 11월호~*
『태백산맥』 - 풍솟사를 세밀하게 표현 (연- 재료 만들기. 연싸운, 줄에 풀먹이기등)
<이달의 시> - 틈/ 김응교
~산보 → 산책으로 바꾸자.
~바람 스치도록
고독 스치도록
햇살 고이도록 - 만들어진 시어들.
<신작>
~좋은 글이지만 재미없는 글.
~평이한 글
~관록으로 써 내려간 글
~서경 수필이면서 할말을 다 한 글이 좋다.
~압축, 여백이 필요한 글
~제목 – 신경써서 선택하자.
~분위기만 평이힌 글도 있다.
~~뮨장을 곰곰이 챙겨 읽자
~좋은 문장 –
나는 지금 출발선에서 전열을 가다듬으며 신호대기 중이다.
얼른 파란 불이 켜지면 좋겠다.
~마지막 문장이 좋으니 글이 살아났다.
*수필은 : 서정 수필 –느낌, 사색,관조 – 관념이 빠진다. ⇒ 철학 수필
서경 수필 –서정이 빠질 수도 있다.
서사 수필 – 이야기가 있는 것
*화제작가, 인터뷰 시 – 1. 좋은 질문이 좋은 대담을 이끌어 낸다.
*여행기 – 서경 수필에 가깝게
오늘은 백화접 12층에서 따뜻한 돌솥 비빔밥, 콩비지. 미역국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커피는 이마리나 선생님께서 ‘다들 건강하자’며 지갑을 열어 주셨습니다.
아침 저녁 변덕스러운 기온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