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면서 삶의 이런저런 감동을 나누는 것은 큰 축복이지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소중한 시간을 나눠가는 평론반 스승님과 문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희망이자 자랑스런 임헌영 스승님이 민족일보 '조용수 언론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김낙효 <<나야 문열어>>, 김숙 <<초록 불빛 등대>>, 주기영 <<그녀 옆 그녀>>, 정문자 세실리아 <<마음이 통하는 대화>> 선생님들의 출판이 있었는데 축하의 말씀을 늦게나마 드리고 싶어요.
또한 오길순 <<미타사의 종소리>, 이영옥 <<이여사의 행복카페>>, 민경숙<<꽃잎이 뜸들이는 시간>>, 이성숙<<인식의 깊이, 삶의 너비>>, 하광호<<그리움은 늙지 않는다>> 선생님들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1월 28일 평론반 출간파티 & 송년회에 많이 참석해주세요. 빨강, 초록, 하양이 꽃송이처럼 가득한 선생님들의 미소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12월 14일은 한국산문 송년회가 있으니 시간을 미리 비워두시길 바래요.
제1부 합평
국화리/ 김대원/ 문영일/ 문영애/ 오정주/ 이성숙/ 김숙 (존칭 생략)
-- 주제가 모호지해면 안된다. 주제가 우선이고 소재, 구성, 그리고 표현이다.
-- 평론은 50매 이내임을 기억하라. 목차를 정하면 반은 쓴거나 다름없다. 그 후에 자료를 평론쓰기에 좋은 것만 골라 주제에 집중해서 쓴다.
-- 문장이 길어지면 긴장감이 줄어든다.
-- 가장 '말다운 말' + 알파 --> 진심. 진심의 글이어야 감동을 받는다.
-- 주제의식이 결여되면 좋은 소재가 있어도 글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 글을 쓸때 독자가 자신의 사정을 전혀 모른다는 전제로, 구체적인 정보를 주어야 한다.
제2부 한국산문 11월호 합평
이성화/ 정아/ 정민디/ 이옥희/ 하광호 (존칭 생략)
다음 주엔 평론반 출간파티 및 송년회로 합평을 대신합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추수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Happy Thanksgiving to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