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오늘 써야 작가다 (종로반, 11. 23~11. 30, 목)    
글쓴이 : 봉혜선    23-12-10 10:45    조회 : 1,399

문화인문학실전수필

오늘 써야 작가다 (종로반, 11. 23~11. 30, )

 

1. 강의

1편의 얼개를 짜는 것의 중요성. 오늘 쓰면 작가. 오늘 써야 작가.

수필의 3화 강의. 

 

 

2. 합평

 「우리 아이 부자 습관 기르기김영희

  본인의 책 소개 겸한 글. 경제 교육으로 유명한 유대인의 교육을 대비해 어렵지 않은 부자 습관 기르기에 대해 썼다. 소외감이 들게 하지 않게 쓰기 어려운데 목넘김이 부드럽다.

 

 「제방(堤防)안해영

  제방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한 아버지에 대한 추억 되새기기. 제방을 소재로 했으며 어린 시절과 최근에 가본 고향 제방에 대한 비교가 좋음. 주요 문단에 대한 설명을 추가해 공모전용으로 다듬어 둘 것.

 

 「논두렁 아래정성록

  서정 수필을 쓰는 작가의 어린 시절을 엿볼 수 있는 글. 눈가가 촉촉해지고 마음이 싸함. 지금의 나는 그 사건으로 어떤 사람이 되어 있나가 빠졌다는 지적, 궁금증. 제목에 아이를 추가하는 것 제안.

 

3. 동정

 -김창식 교수님이 짧지만 긴 휴식 끝에 첫 외출, 건강한 모습으로 나오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김영희 작가 2023DMZ 연계관광 활성화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꽉 찰 줄 알았던 교실이 휑하다. 부디 아프지 않으시기를... 자라(글창식)보고 놀란 가슴 빈자리 보고 놀란다.

 

 -한국산문 하반기 신인상 수상 및 송년회 참가 독려: 장동익 신인 작가의 등단, 가재산 작가의 생애 첫 수필집 시상식이 한국산문 2023 송년의 밤에 펼쳐진다. 기존 회원은 물론 무서운 신입 문우들의 열렬한 참석을 기대합니다. 우리는 신입일수록 무서운 반!

 


김연빈   23-12-11 15:47
    
김창식 교수님의 새로운 강의에 합류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시련이 큰 만큼 성과도 클 것입니다. 한 달에 한 편은 써야겠다는 마음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