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려나 봅니다. 수업 가는 길에 맞은 바람이 부드럽고 시원합니다. 햇살은 몽글몽글하구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늘은 ‘섬(황연희)’, ‘특별한 호스트(주경애)’ 두 작품을 합평하고 한국산문 2월호를 함께 읽었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
1. 시를 인용할 경우 시구나 시어의 의미와 관련 있는 내용의 전개가 필요하다.
2. 사람의 이름을 이니셜로 표현할 때 여러 사람인 경우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3.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
4. 글에서 지나치게 예의를 갖출 필요는 없다.
예) 화백님 → 화백
5. ‘지방’이란 단어는 서울을 중심으로 보는 시각이 반영되어 있다. 이런 경우 ‘지역’으로
표시하는 것이 좋다.
예) 지방 대학 → 경주에 있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