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문마당에 처음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
나조차도 한국산문 홈페이지에 등단 이후에 처음 들어왔는데 문우님들의 멋지신 글과 다른반 수업내용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지 못한 게으름에 살짝 속상합니다.
저 처럼 용기내지 못하신 분들도 자주 들어와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수 업 내 용 (2024.02.22)
천천히 읽기(slow reading)
하시모토 다케시(일. 1912~2013 ) 별명(에티선생)
국어 책 대신 나카 간스케가 27살 때 쓴 자전 소설 '은수저'로 '나다' 중학교 학생들에게 3 년 동안 수업.
옆길로 새기-국어는 모든 교과의 기본이다(국어를 잘하면 다른 과목도 잘한다.고로 국어를 좋아하게 해야 시대와 환경이 달라져도 기본이 튼실하면 헤쳐나갈 수 있다.
단순히 단어 풀이와 줄거리 이해에 그치지 않고, 소설에 나오는 풍속,계절,정경,역사,음식,문화,설화를 비롯한 일상 생활의 모든 것을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조사 하게 하고, 이유 제시하면서 아름다운 표현을 써 보게 함.
***공지사항***
판교반 김봄빛 선생님의 첫 수필집 '아찌꼭다리'출판을 기념하며 점심식사를 대접하신다고 하니
바쁘시더라도 많이 참석하셔서 응원과 축하박수를 아낌없이 보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어제 퇴임식을 하신 이성근 선생님! 퇴임을 축하 드리며 퇴임 선물도 고마웠습니다.
문우님들~주말 잘 보내시고 전원 출석의 깜짝 선물을 기대해 봅니다.
하시모토 다케시 ' 은수저' 기억하기(판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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