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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단의 의미와 요건 (종로반, 2. 22,~3, 7 목)    
글쓴이 : 봉혜선    24-03-08 15:37    조회 : 1,336

문화인문학실전수필

등단의 의미와 요건 (종로반, 2. 22,~3, 7 )

 

1.강의

 1.‘작가의 뜻과 등단의 의미

    재능 중 으뜸은?: 천지창조와 경기장, 칼럼니스트와 수필가, 평론가, 학자

 

 2.합평과 등단 요건

  10편 내외 작품 합평 통과

  그 중 3편 내외 우수 작품으로 평가, 판단 기준

 

3. 종로반 등단 순서

   글 수준이 비슷하고 같은 조건일 때

   1)종로반 참여 순서

   2)나이

   3)임원

 

 4.등단작의 가치와 중요성

 

 5.참다운 등단의 의미는?

 

 

2.합평

 

 「중독윤기정

  밤을 잊는 독서와 손주의 휴대폰 게임을 걱정하는 마음을 친밀감 도파민으로 극복하기 바라는 마음. 읽던 책을 통해 영감을 얻었다. 맞춤법괴 흐름 모두 좋다. 더 좋은 글이 되려면? 화소 재배열 진단.


 「둘로 나눠진 봉혜선

  관념· 사유 수필. 일단 제목이 걸린다. 1문단은 좋다. 작가만의 냄새가 짙다. 독특한 색을 갖추어 가는 중. 예문이 딱 맞는지 고려. 인용이 많다.


 「소년의 미래 여행() 유영석

  합평 의견을 반영해 대폭 수정했다. 선이 산다. 도전 정신도 높고 수정 실력도 좋다. 등단 유망주.

 

 「시험 보세요? 이용만

  댄스를 다룬 독보적인 글. 댄스 홍보용 책을 내기 위한 글. 댄스와 삶과 수필의 같은 점 찾아보기. 독자층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토로하는 작가. 초중고급으로 나누어 쓰면 어떨지요.

 「소년의 미래 여행(재재) 유영석

  함께 떠나는 중년의 과거 여행이자 소년의 미래 여행. 좋은 글입니다. 수정 사항은 끊임없이 발견되는 것이 특징.

 

 「연을 날리며() 김숙희

   내용 수정이 잘 되어 가고 있다. 본인도 인식하는 화소 배치. 한 문단 안의 시제 일치. 문단 나누기 주의


 「절규김영희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 현시성을 덧댄 수필. 서정, 사유가 들어있고 의미화, 형상화도 유머 코드도 있다. 이렇게 쓰면 된다. 군더더기 인용 삭제, 제목에 맞는 대목 추가. 더 어울리는 제목 출현.


3.동정

 -당신의 오늘은 안전하십니까를 출간한 윤재철 회원에게 큰마음 전달. 시간 되시는 분들께 함께 하자는 제안 덕에 3일 내려 쌓인 눈이 사르르 녹는 체험. 간간 간식도 챙겨 내미시는 따듯한(맛있는) .

 -봄 학기 회식은 바쁜 신입 세 분의 일정을 고려해 3월 둘째 주에 실시한다. 기존 분들의 빠짐없는 격려가 함께 하길 바란다. 무서운 분들의 빠른 등단을 짚어보는 마음.

 -봉 총무의 실수(失手) 소식. 오른 손목. 자판 두들기는 것 가능. 말로 하는 카톡 연습.

 

 -오정애 님의 달콤한 선물. 후쿠오카에서 날아온 님의 출석 투혼.

 -하반기 등단 예정인 분, 남미 여행 후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 가재산 님 그곳을 담아 오다 코너 예약합니다.

 


봉혜선   24-03-08 15:50
    
2월이 5주라 한 주를 쉬어도 늦는 수강 후기. 합평도 힘들지만 하나로 요약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어려운 작품도 있다. 정신을 수양하기에 좋다. 본인 글에 대한 칭찬이나 수정 사항 쓰기는 여전히 난제. 작품마다 본인이 되어야 하는 고뇌.  손목 문제로 필기를 해올 수 없어 특히 더하다. 디지털 수업의 단점은 수강 후기 쓰기에서 두드러진다. 취향 선택. 나는 아나로그  쪽이다. 손목이 아파도 손가락이 아파도. 눈 감고 듣는 유튜브는 디지털 혜택.
안해영   24-03-20 09:46
    
여러 작품 합평을 읽으면서 봄에 싹이 터지듯 그짓기가 쑥 터지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 2시간 정도의 시간 할애를 맘 놓고 못하다니. 참 게으른 사람임을 스스로 깨우치고 있습니다.
좋은글로 자극을 주시는 적가남들의 열의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