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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모든 것은 글쓰기로 수렴된다(3월 13일 무역센터반)    
글쓴이 : 송경미    24-03-13 18:13    조회 : 851
 3월 학기 두 번째 시간입니다.
여전한 교실에서 오순도순 공부를 기다리는 모범생들과
맨 먼저 출석하신 신입 회원님이 반갑습니다.

** 합평
 이정희 <뻔뻔한 맏며느리>
 설영신 <빨간머리 앤을 만나다>
 성혜영 <바쁜 척한 하루>

** 2024. 3.4 현재 세계 최고령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 할머니의 장수 비결 중 '해로운 사람 멀리하기' - 만나서 즐겁지 않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은 굳이 만나지 않아도 된다.
** 인간은 동물이라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다. 
 몸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두뇌도 움직여야 한다.
 뇌의 무게는 몸무게의 2%지만 총 에너지의 20%, 흡입한 산소량의 25%, 일일 칼로리의 30%, 탄수화물의 65%를 소모한다.

** 뇌를 쓰자!
 글을 쓰면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것보다 100배 가량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글을 쓰면 치매를 예방하고(노틀담 수녀회 수녀들 대상 치매연구 결과), 뇌의 노화를 지연한다.
 뇌속임을 통한 플라시보 효과도 좋다.
 
** 운동보다 글쓰기다!

4월호에는 무역센터 반에서 오랜만에 최권수 선생님의 등단 소식을 알립니다.
미리 축하드리고 문운이 활짝 열리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