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년 봄학기 두 번째 시간!
드디어 천호반에 일 년 만에 신입 선생님들이 오셨습니다. 한 분은 천호반에서 함께 했었고 무역센터반으로 가셨다가 다시 오셨다는, 말씀도 예쁘게 잘 하시는 이옥희 선생님, 다른 한 분은 '시간이 많은 여자'라고 소개하신 멋진 목소리의 이효임 선생님입니다. 천호반에 오신 두 분께 환영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짝!짝!
2024년 3월 4일 기준으로 세계 최고령이신 마리나 브리냐스 모레라 할머니(117세)의 장수 비결 중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바로 '해로운 사람 멀리 하기' 입니다. 그렇다면 이로운 사람들만 모여 있는 천호반에 오신 모든 선생님들은(저를 포함) 장수하시는 티켓을 받으신 거라는 뜻?으로 읽힙니다~^^*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 수필의 문장은
글은 짧고 뜻은 길게!
명료하게!
그리듯이!
다 말하지 말기!
* 수필의 역사
1910년대 본격 수필의 태동기
1920년대 수필 명칭이 굳어진 시기
1930년대 수필의 형성기
1960년대 이후 수필의 작가와 독자 급증
* 아나톨 프랑스(1844-1924). 프랑스 소설가
" 수필이 언젠가는 온 문예를 흡수해 버릴 것이다. 오늘이 그 현실의 초기 단계이다" 라고 했습니다.
* 수필은 바다이다. 강물, 냇물, 도랑물 할 것 없이 모든 물은 바다로 받아준다.
이상, 오늘 수업의 키포인트만 뽑아 보았습니다.
매일매일 더 건강해지시고 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