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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둘째 주 판교반    
글쓴이 : 서정현    24-03-15 23:59    조회 : 840
 봄이 성큼 다가왔는지 포근한 날이었습니다.

<합평작>
*김봄빛; '촌놈'
*이상호; 측은지심
*김현주; 소주 반병
*남승순; 알지도 못하면서
*홍순전; 모든 순간이 바람인 것을

- 작품에 사투리 대사를 쓰면 맛깔스러운 효과를 낼 수 있다.
- 남미의 보르헤스는 글이란 기억의 재구성이라고 하였다.
  사실을 바탕으로 가공한 것이 수필이다.
- 제목은 설명적이지 않게 짧아야 좋다.


<수필의 문장>
- 글은 짧고 뜻은 길게.
- 다 말하지 말자. 작가가 다 말하면 독자들은 지루해한다.

<수필의 종류>
- 서정 수필; 글쓴이의 내면 감성을 펼쳐내며 정서를 중요시한다. 
- 서경 수필; 자연의 풍경과 대상 인물에 대한 글쓴이의 심경을 드러낸다.
- 서사 수필; 사실, 사건 등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며 등장 인물들 간의 대화만으로도
  이야기 줄거리를 알 수 있다. 


판교반은 요즘 합평글이 넘쳐나 매주 즐거운 비명의 연속입니다.
신입 회원분들의 활약(?)도 대단합니다. 
다음 주에는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민인순   24-03-16 12:53
    
와우! 정현쌤 ~ 그러니까 다른 이름으로 김봄빛쌤~~
반갑습니다~^^
쌤처럼 깔끔하게 후기를 올려주셨네요~^^

홈피에서 자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