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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필의 지평 넓히기(종로반, 9, 5 목)    
글쓴이 : 봉혜선    24-09-09 15:33    조회 : 3,092

문화인문학실전수필

수필의 지평 넓히기

 

 

1.강의

 -영화 속 명장면

 -한자 표기법: 제목에 표기. 본문 첫 단어에 한자 명기, 그 후로는 한글로만.

 

2.합평

 촘촘한 초록봉혜선

  초록에 대한 사유 전개. 제목은 그대로. 형식과 내용이 같이 가야 형식의 파기가 의미가 있다. 지금은 형식이 내용을 잠식하는 태세.

 

 「열대야 속에서 찾은 삶의 지혜김영희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칼럼 형식의 글. 문장과 흐름이 좋다. 반복 내용 생략. 결미 한 문단 각오 대신 열대야는 나를 담금질하는 용광로.

 

 「다섯 가지 나이가재산

  나이 종류를 나누어 쓴 평범한 듯 특별한 글. 믿고 보는 문장과 흐름. 한자 표기법 유의. 유머 코드 넣어 가독성 높이기. 타문학지 송고 예정.

 

 「아버지의 일기장유영석

  아버지 일기장과 영화 <<귀도>>를 모티프로 오늘의 작가를 있게 한 아버지를 추억했다. 영화 기법인 교차 서술(cross cut) 구성으로 써보는 것도 좋고, 아버지를 주로 쓰고 영화를 조연으로 등장시켜도 좋다.

 

3.동정

 -바쁘게 활동하시는 분들의 집합체 종로반. 먼데서 소식이 속속 날아온다. 여기 소식도 많습니다. 편집 회의 결과 전달. 우리반원 신작수필에 3, 독자마당, 그곳을 담아 오다까지. 물론 타문학지 원고도 빼놓지 않는다.

 -10월 야유회 건으로 여름 학기 회식은 920일 약식으로 합니다. 대부도 챙기기. 오늘은 가을비가 왔습니다. 그날은 날씨도 훌륭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