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았던 날씨는 흐리멍덩, 미세먼지와 함께 잔뜩 찌푸렸고,
박상률 선생님께서도 식사를 함께 하지 않은 날,
이 모든 건, 반장님의 빈 자리 때문이지 싶습니다.
이정희 선생님께서 큼지막한 휘낭시에를 나눠주셨고,
나숙자 선생님께서 점심을 사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업ing
제목의 중요성
제목 1)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2) 읽고 난 후, 기억나게
3) 주제와 연관되는 제목을 짓자!
사람의 오장육부에 빗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요즘의 세태에
오장육부처럼 신체에 붙어 일상을 함께하는 스마트폰까지 포함하여
오장칠부(五臟七腑)라고 일컫는답니다.
프랑스 문학의 거장인 오노레 드 발자크(Honore de Balzac, 1799~1850)
하루 15시간씩 글을 썼던 ‘문학 노동자’였던 발자크.
그의 노동 원동력은 커피였다는데,
한 통계학자가 그가 평생 마신 커피가 무려 5만 잔에 달한다고 주장.
커피는 오래전부터 노동자들의 각성제였나 봅니다.
아라비아 숫자와 문장 부호는 세계 공통으로 사용한다.
대화문에서 직접 화법(인용)은 큰따옴표(“ ”)
간접 화법(인용)은 작은따옴표(‘ ’)
<청소년문학> : 한국 최초의 청소년 문학잡지(2000년대 초반)
바람, 바람, 바람
샛바람 : 동풍
하늬바람 : 서풍
마파람 : 남풍(앞바람)
된바람 : 북풍(뒤바람)
강바람, 꽃샘바람, 황소바람, 칼바람, 돌개바람, 건들바람, 산들바람, 바람꽃,
실바람, 고추바람, 소슬바람, 색바람, 왜바람, 피죽바람 ...
우리 민족은 바람 하나도 퍽! 다양하게 표현했네요.
** 작품 합평 (존칭 생략)
_ 물 흐르는 대로... (나숙자)
_ 캉토로프와 후지타 마오 (송경미)
_ 악마의 유혹 (손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