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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가볍게 되기까지 | 김용선    
글쓴이 : 웹지기    22-06-28 11:21    조회 : 6,356

 

  

이처럼가볍게되기까지.jpg

   책소개

 

작가는 밥 로스라는 풍경 화가를 소재로 한 글에서 그가 그리는 풍경화는 모나지도 않고 삐걱거림도 없는 마냥 평온한 안식 그 자체다.”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그는 그림이 조금 흐트러지더라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했다. 또 다른 풍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상기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안식과 위로의 길도 활짝 열어준다.

 

 

 

   저자소개 김용선

 

수필가. 1971년 경남 합천 출생. 대학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했으며, 15년 남짓 창원, 안산, 군포 등 여러 지역에서 수학 강의를 했다. 2014한국산문으로 등단했다.

현재는 경남 창녕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공과는 조금 이질감이 느껴지는 생산 현장에서 다국적 이주 노동자들과 같이 일을 하면서 다양한 삶의 양상을 체험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목차

 

프롤로그

 

1

나는 일까

완벽과 평범

내가 도서관에 가는 이유

엄마의 머그잔

연을 띄우며

안테나가 있는 풍경

기쁨이 슬픔에게

 

2

처음, 어설퍼도 약하지는 않아

아버지의 가방

나와 너의 정지방

엄마는 공부 중

로르릭, 잘 지내나요?

멀미와 균형감각

동해바다 잠녀(潛女)

 

3

마당 있는 집

오죽하면

박새와 더불어 살기

허 씨 아저씨

일요일의 침입자

아들의 첫 편지

밋밋해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