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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 감히 여성의 개미허리를 밟아? | 문경자    
글쓴이 : 사이버문학부    19-07-27 23:03    조회 : 8,824


┃목 차┃

시인의말

멍석을 펴다.1

멍석을 펴다

홍시

노랑 주전자

문풍지

책갈피 속 은행잎

박꽃

찔레꽃

먼지

개미허리 밟은 참새

주름살

다슬기

멸치 똥

술 찌께미

동지팥죽

돌담 사이

뼈 해장국

툇마루

참깨 털기

뒤란의 벽. 2

뒤란의 벽

동그란 얼굴

토마토 축제

가을의 시어

맥주병이 쓰러졌다

숫자 놀이

말 바꾸기

칼 하나요

잡초

2월의 담장

장독

핸드폰

억새

여름은 가렵다

흩잎 나물

태풍 솔릭

아궁이

누드 밤

큰절 올렸네

빨랫줄

북어. 3

북어

씀바귀

정월 대보름

산길

켄팅하일랜드 가는 길

가마솥

합천 장날

핫초코

고양이

고향에 가면

열녀 나무

은행을 털다

꽃무릇 지는 날

오렌지

황강변에서

봄바람

누룽지

진달래 꽃구경

땀띠

사월의 시집살이

밤중에. 4

밤중에

7월의 이별

임불 정류장

첫 눈

금 오징어

낙엽은 눈물이다

휴대폰

꽃잎은 날리고

문득

모과

버들강아지

작품해설

현미경으로 보는 낯섦과 희비극적 웃음의 시학ㆍ민용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