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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명 : 김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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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는 이익    
글쓴이 : 김사빈    14-08-26 14:48    조회 : 17,843
  우리는 함께 할 때 이익을 낳는다. 같이 할 때 기쁨은 두 배가 된다. 슬픔은 배로 줄어든다. 오늘 예배 후 교회에서 소그룹 모임이 있었습니다. 일 년을 다녀도 누가 누구인지 , 아는 사람하과만 마주 보며 밥 먹고 이야기 하다가 집에 오면 , 오래 다녀도 손님 같았다. 소 구릅 모임을 가지면서 예배 시간이 파킹 장 보는 분과 출석을 정리하는 분의 이름을 알게 되고, 주일 날 인사도 하게 됐다, 젊은 엄마에게 인사를 나누며, 이름이 무엇이더라. 알게 되었다. 같이 한다는 것 , 그것은 마음이 통한다는 것이고, 이해의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라디오에서 열띤 야구 응원이 소리가 마음을 흐뭇하게 만든다. 같이 한다는 것이다
 공감한다는 것이다 . 같은 목적이라는 것이다. 이번 야구경기로 인해 한국이나 LA나 한바탕 들썩 거렸고, 하나가 되어 많은 이익을 선물로 받았다. 그것은 공동의 기쁨인 것이다 , 함께 하는 모습은 참 아름다웠다. LA 다저스 경기장에서 파란 물결은청 보리밭처럼 싱싱하였다. 같이 하였기 때문에 아름다움이 배가 증가 한 것이다. 경기장에서도 팀워크가 잘된 팀이 이기는 것을 본다. 2002년 올림픽 경기 붉은 악마 군단들 함께 하였기 때문에 그 힘이 막대 하였고, 그 물결이 아름다웠다 지금도 대한민국 하고 같이 외칠 때 힘이 난다. 그제. 어제, 우리는 경기장 같이 모여 응원을 하였고 또 집에서 직장에서 함께 모여 응원하였다. . 같이 할 때는 언제고 기쁨이 동반 하게 된다. 한국의 정서는 같이 하는 정서 이었다. 시골에서 살적에 누구 한분 혼인 잔치가 있으면 온 동네가 그 집에 가서 일을 함께 거들어 주고, 온 집안 식구가 그 집에서 같이 밥을 먹었다. 다 같이 기뻐하여 주고 함께 일하는 것이다. 우리 문화는 같이 하며 살아왔다. 증조할아버지로 부터 할아버지 삼촌 함께 살면서 기쁨을 같이 나누었다. 그리고 슬픔도 같이 나누었던 아름다운 우리 문화의 정서가 그립다. 우리는 좋은 정서를 가지고 오랜 동안 살아오면서 불편 없이 살아 왔다.
 
내기 초기 이민 때 ,열 한식구가 함께 살았던 적이 있었다. 친정어머니 ,여동생, 아들, 며느리, 손자 이렇게 옹기종기 살면서 그 속에서 지지고 볶았던 것들, 가끔씩 생각을 할 때 마다, 뱃속으로부터 넉넉함이 올라오며, 사람 사는 맛이 나던 때이지 하고 빙긋이 웃음 짓게 된다, 작은 며느리도 말하길 어머니 그 때가 좋았어요. 한다. 함 깨 할 때는 무서운 힘을 만들어 낸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님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하였다. 함께 한다는 것에는 희생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의사는 여럿의 의사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 필수적이다 . 같이 하는 일은 정의로운 것을 지향 하게 되지 악을 도모 하는데 는 쓰임 받지 않는다, 도둑질이나, 나쁜 일하는 사람 함께 하는 것 없다 , 공동의 이익을 추구 하는 목적이 같아야 하기 때문에, 혹시 나쁜 짓은 같이 하더라도 금방 깨어 질것이다. 3월 들어, 하와이에서 두 번 모여서 동성 결혼 반대 운동을 시청 앞에서 했다. 많은 인파가 모여 안 된다고 외쳤다. 내일(24) 또 시청 앞에서 모인다고 한다. 다 모이라고 목사님이 강대상에서 절대 막아야 한다고 말씀 하신다. 붉은 옷을 입고 다 모이라 했다. 동성 결혼을 반대 하지 않고, 우리 자녀들에게 무엇이라 말 할 것인가 . 악을 악이라고 하고, 악이라면 맛서 싸워야 하는 것이 이 시대 살아가는 사람들의 책임이고 의무이다. 함께 모여 안 된다고 말하는 우리의 몫이 된다. 약한 힘도 함께 할 때 강한 힘을 발한다. 성경에서도 모이기를 힘쓰라고 말한다. 모일 때 마주 볼 때, 서로를 알아 가고 이해의 자리에 앉아 볼 수 있고 동료란 의식이 생긴다. 현대병의 절반은 우울증인데 특징은 공통점이 밖에 나가서 함께 모이는 것을 기피 한다는 것이다. 내 아는 분이 우울증 중중 환자인데 나오세요. 하면 그냥 집에 있을래요. 한다. 집에서 무얼 하세요. 물어 보면 그냥 자다, 텔레비전 본다고 한다. 현대병은 함께 공유하지 못하여 병이 되는 것이다.
   같이 하는 것이 점점 없어져 가는 세대. 지금은 핵가족이라고 한다. 같이 하지 못할 때 소통의 도구가 없다 보면 우울증 환자가 점점 많아 질 것이다. 내 사정을 말하지 못하여 아픔이 옹이가 되어 병이 된다. 같이 함께 한다는 것, 부부간에 같은 목적이 있고 같이 할 때 그 가정은 반석위에 세운 집이다. 부부가 같이 하지 못하여, 많은 문제가 생긴다. 부인 아닌 다른 여자, 남편 아닌 다른 남자 바라보게 되는 경우를 본다. 부부가 평생을 같이 가는데 함께 하는 공통의 목적이 없으면 그 가정은 깨어 질것이 자명하다.
   부부가 6개월만 떨어져 있으면 이혼의 사유가 된다고 한다. 그 만큼 우리는, 사회는 같이 함께 하는 시간, 화가 나서 옹이가 풀리지 않으면 우리 조상의 어른들은 술 한 잔 함께 하면서 풀었다. 우리 조상님들은 지혜로웠던 같다. 신앙인은 기도로 함께 한다, 그건 시간이 걸린다. 내가 기도로 풀었지만 상대방을 알 길이 없다. 술 한 잔 권하면서, 내 잘못했네 하고 한마디 아니 하더라도, 한잔에 벌써 마음은 녹아 십년지기가 되어 어깨동무를 한다. 우리 신앙인도 이런 멋이 있었으면 좋겠다. 훌훌 털어 버릴 수 있다는 것 건강상에도 좋고 , 살기도 편하고, 신앙인 중에 성직자나 오래된 신앙인이 더욱 힘이 드는 것을 본다. 옹이를 몇 년 지나도 그냥 가지고 있는 분을 본다.
함께 하면, 이해의 자리에 앉게 되고, 함께 하면 용서를 가져 오고 , 기쁨을 유발하며. 연약한 힘도 강한 힘을 만들고, 함게 하면 사랑이 싹튼다. 그리고 함께 할때에 행복해 진다.
    함께 하지 않으면, 인간의 미래의 그림을 그릴수가 없을 것이다. 함께 하는 아름다움을 회복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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