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와세다대학에서 10년간 객원교수로 가르쳤던 김응교 교수와 함께 합니다. 강의록은 미리 자료집으로 만들어 이야기와 함께 하는 홋카이도 기행이 될 겁니다.
시집 『씨앗/통조림』과 평론집『처럼-시로 만나는 윤동주』, 『그늘-문학과 숨은 신』, 『곁으로-문학의 공간』, 『시인 신동엽』, 『이찬과 한국근대문학』, 『韓國現代詩の魅惑』(東京: 新幹社, 2007), 시인론 『신동엽』, 장편실명소설 『조국』 등을 냈다. 번역서는 다니카와 슌타로 『이십억 광년의 고독』, 양석일 장편소설 『어둠의 아이들』, 『다시 오는 봄』, 오스기 사카에, 『오스기 사카에 자서전』, 윤건차 사상집 『고착된 사상의 현대사』, 일본어로 번역한 고은 시선집 『いま、君に詩が來たのか: 高銀詩選集』(사가와 아키 공역, 東京: 藤原書店, 2007) 등이 있다.
연세대 신학과 졸업, 연세대 국문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와세다 대학 객원교수로 임용되어 10년간 강의하다가 귀국하여,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대학 교수로 있다. CBS TV <크리스천 NOW> MC를 맡았었고, 국민 TV에서 <김응교의 일시적 순간> 진행, KBS 자문위원으로 있었다. MBC TV <무한도전> 등에서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