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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합천인상 받았어요.    
글쓴이 : 문경자    15-12-21 01:39    조회 : 3,845
한국산문 가족 여러 분께 작은 소식 전합니다. 월요반 문경자입니다.
 
2015  "자랑스러운 합천인상" 선정
 
12월 14일 (월) 오후6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 개최
 
'귀하께서는 1999년 도부터 지금까지 본지의 논설위원으로서
향촌의 정서와 아름다운 추억들을 엮어내어 합천신문 독자들에게
향촌사랑은 물론,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명랑하고 따듯한   
공영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합천신문 창간 20주년을 기념하여
 문경자 수필가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12월 14일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고향분들과 많은 분들께서 축하인사를
받고 보니 마음이 짠해 왔습니다.
그보다도 더 강의실에서 열심히 가르쳐주신 임헌영 선생님, 송하춘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같이한 문우들 축하를 아낌없이 보내준 월반님들께도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격려와 함께 글쓰기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 한국산문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첫 수필집 기념패도 고맙습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
다가오는 새해 행복하고 좋은 일만 수북하시길 바랍니다.
문경자 올림
 

박병환   15-12-21 08:10
    
문경자 선생님. 축하합니다.
처음 한국산문에 공모를 했을 때 첫 댓글을 달아주신 인연,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합천은 문익점 선생님이 목화씨를 들여와 그것 일부를 장인에게 드려 재배가 성공했던 지역이라 더 친근하게 여겼습니다.(저는 국사 선생님입니다)
건강하시고 합천을 항상 아름답게 가꾸는 데 지금처럼  일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생님.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문경자   15-12-22 00:39
    
박병환 선생님 반갑습니다.
처음에 제가 선생님 글에 댓글을 달면 꼭 답을 해주신 분이라
기억하고 있습니다.
목화씨를 들여와 재배가 성공했던 지역이라는 선생님의 글을 읽고 보니
합천에는 동네마다 목화를 많이 심어 목화를 따고
꽃이 피는 것을 본 어릴적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가수 남진이 부른 노래 목화따는 아가씨 란 가요도 즐겨 불렀지요.^^
이렇게 축하해주시고 기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새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진희   15-12-21 12:35
    
문경자 선생님~
자랑스런 합천인상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목동반에서 함께 공부하며 선생님의 성실한 글쓰기에 감동받았습니다. 
문익점의 고향 합천에서 문경자 선생님이 귀한 씨앗이 되어
문학의 영토로 발전해 가길 기원하며..
한국산문에서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계속 건필하소서~
     
문경자   15-12-22 00:04
    
정진희 회장님 이렇게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 믿으며 앞으로 더욱
더 잘 할 수 있는 마음을 다짐해 봅니다.
월요일마다 뵙지는 못하지만 항상 고마운 마음 생각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김혜정   15-12-21 23:50
    
문경자선생님
선생님의 고향에서 정말 뜻 깊은 상을 받으셨군요.
그간 보여주신 선생님의 깊은 고향 사랑과, 고향의 문학과 문화발전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여하신 성실함은
오늘의 영광스러운 상을 받으시기에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선생님의 수상을 큰 박수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경자   15-12-22 00:50
    
김혜정선생님 잘 지내시지요.
이렇게 잊지않고 축하를 해주니 큰 힘이 됩니다.
자주는 만나지 못하지만 어디서나 반갑게
대해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어디서나 열심히 하는 선생님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안명자   15-12-22 17:53
    
문경자선생님
 자랑스런 합천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고향에서의 영광스런 상은 의미가 남 다르실 것입니다.
뵈울 때마다 늘 반기시던 선생님.
소박하시고 정감있으신 모습이야말로 고향의 향내가 아니신지요.
고향의 문학 발전에 기여하신 선생님께 다시금 축하를 드립니다.
     
문경자   15-12-23 01:55
    
안명자 선생님 송년회 때 만나 반가웠습니다.
항상 만나면 활짝웃으며 반겨주던 모습
손을 맞잡고 격려와 힘으로 다독이던 생각이 스칩니다.
첫 수필집 <<남은 자로 남게 하소서>> 에서 가을 여인을 잘읽었어요.
축하도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늘 행복이 선생님곁에 머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