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문 가족 여러 분께 작은 소식 전합니다. 월요반 문경자입니다.
2015 "자랑스러운 합천인상" 선정
12월 14일 (월) 오후6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시상식 개최
'귀하께서는 1999년 도부터 지금까지 본지의 논설위원으로서
향촌의 정서와 아름다운 추억들을 엮어내어 합천신문 독자들에게
향촌사랑은 물론,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명랑하고 따듯한
공영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합천신문 창간 20주년을 기념하여
문경자 수필가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12월 14일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고향분들과 많은 분들께서 축하인사를
받고 보니 마음이 짠해 왔습니다.
그보다도 더 강의실에서 열심히 가르쳐주신 임헌영 선생님, 송하춘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같이한 문우들 축하를 아낌없이 보내준 월반님들께도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격려와 함께 글쓰기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 한국산문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첫 수필집 기념패도 고맙습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
다가오는 새해 행복하고 좋은 일만 수북하시길 바랍니다.
문경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