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신 선생님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 참으로 아름다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저는 책을 볼 때 가장 처음 펴든 페이지가 저와 인연이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쫙! 폈더니 70페이지가 나왔어요. <가슴에 그린 그림들>
'수녀가 아닌 엄마가 되길 참 잘했다'로 끝맺은 이글이 넘 잔잔하고 좋아서
앞쪽으로 넘겨 사진을 보았습니다. 굉장한 미인이기도 하시네요...
귀한 책 잘 읽고 있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일초 드림
설영신 선생님,
꾸밈이 없이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는,
순수함이 돋보이는,
자신이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 존재인지를 모르는,
한없이 겸손한 글들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은 이제 저희들의 박수를 받을 차례입니다.
그리구 부탁이 있는데요.
이제 자신을 돼지니, 바보니 그렇게 칭하지 마세요.
지나친 겸손은 예의가 아니랍니다. ㅎㅎ
설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설영신 선생님.
어제 용산 아이파크 문화 센터에서 임샘 강의를 듣고 집으로 오는 전철.
분당선 구성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두 정거장 지난 상갈역까지 가고 말았습니다.
설 선생님이 '박수 쳐 주시는 바람에'요.
정자역에서 급행전철을 내려 다시 분당 보통선으로 갈아타고 앉았을 때
읽던 제목이 '지금이라도 연애 해 볼까?'였는데
그 뒤 글에 삼매경에 빠지다 보니 내려야 할 정거장보다
두 정거장을 지나 친 거지요.
아내보고 역으로 태우러 나오라고 전화 해 놓고는
전철 대합실 의자에 앉아 내처 읽었습니다.
문영일 선생님!
이렇게 저에게 좋은 선물을 주시다니요.
오늘도 방방 뛸 것 같읍니다.
샘 같은 분이 계신다면 저의 삶에서 더 이상의 욕심은 없지요.
사모님이 허락하신다면 두 정거 더 간 거리를 제가 태워다 드리고 싶네요.
샘의 댓글을 보고 용기를 얻어
앞으로 정말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영신선생님
목동반의 김혜정입니다.
친히 제 이름 적어 보내주신 선생님 책 감사히 받았습니다.
한 편 한 편 아끼고 음미하며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지난 이야기 듣 듯
두고두고 잘 읽겠습니다.
아마도
오래오래 선생님께 "박수 보내는 여자" 가 될 듯한 즐거운 예감입니다.
오늘은 일단 그간의 선생님 수고에 큰 박수~!!ㅉㅉㅉ
설영신님 , 드디어 책을 펴내시니 축하 축하 합니다.
님의 가슴에서 용솟음쳐 오르는 환희가 책 표지에 그려져 있군요.
아기자기한 일상을 잘도 그리셨네요.
이것은 출발일뿐 이제 진짜 글을 쓰겠다는 님의 생각
잊지말고 이루시길빕니다.
양재천 데이트도 함께하며 우리들의 행복한 동행이
좋습니다.
설영신 선생님,
기다리던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네요.
저는 멀리 떠나와 있으면서도 선생님 책이 무척 궁금했어요.
사진으로 보니 표지도 예쁘고 글자체도 깔끔합니다.
선생님의 평소 모습처럼
겸손하고, 꾸밈이 없으며, 진정한 사랑이 느껴지는 글들로 가득하겠지요.
수요반에서 늘 읽던 그대로요...
꽃피는 새봄에 멋진 수필집 <<박수치는 여자>> 출간하심을 축하드리며
멀리서 큰 박수를 보냅니다.
설영신선생님!
선생님을 닮은 표지로 감싼 귀한 책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박수 치는 여자>>
저도 박수 잘 치는데요.ㅎㅎ
지나칠만큼 겸손하시지만 자신의 표현처럼 영악한 구석도 있고 야무지신 분!
글을 통해 읽혀지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닮고 싶었습니다.
늘 긍정적이고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다정한 마음이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송경미선생님!
반갑고 고마워요.
송경미님이 정말 겸손하고
주위분들에게 배려를 많이해요.
작품에도 그 마음이 배여 있어 읽으면서
내가 휠링되었답니다.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은 작품 기대할께요.
그런데요 예쁜사람은 성질이 좀 못되야 공평한데
외모도 마음도 다 예쁘니 하느님은 확실히 편애를 하신다니까요.
설영신 선생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뵌적으 없지만 웬지 존함부터가 낯설질 않습니다.
정성스럽게 이름을 넣어 보내주신 책을 보니 제목이 정말 맘에 와 닿습니다.
저역시 박수를 많이 치는 사람이 되고 싶구요.
선생님 글들에 크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 했지만 읽은 글들이 제 가슴에 와 닿습니다.
귀한글 열심히 일겠습니다. 문운과 함께 문재도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안명자님!
뵌적이 없어도 이렇게 연락을 주시는 분은
더욱 반갑습니다.
우리 모두 한국산문이라는 배를 타고 있잖아요.
제 글을 읽어주시니 더윽 고맙구요.
어제는 만발한 꽃잔치를 샘내는지 날이 좀 춥드라구요.
그래도 봄은 봄이지요.
우리 함께 서로에게 박수를 치며 꽃놀이를 즐겨요.
설영신 선생님 귀한 책의 출간을 축하드리고
먼 곳의 보잘 것없는 벗에게까지 마음 써주시니 고맙습니다.
책의 제목만 봐도 선생님의,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느낍니다.
진심으로 타인의 삶을 향해 박수 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답니다.
그만큼 그 사람의,
따뜻한 품성과 배려, 타인에 대한 관심과 기원 같은 것들이
담겨 있다는 걸 뜻하는 걸 테지요.
좋은 시간 골라 잘 읽겠습니다.
부디 늘 건강하시고 오늘 가득 받으시는 축하와 격려의 힘으로
다시 또 거듭나는 글 쓰시며 행복하십시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아끼고 위로하는 박수, 많이 쳐주시길 바랍니다.
요즘,
한국산문에 즐겁고 보람된 기쁨들이 넘쳐나니 참 좋습니다.
공인영님!
공인영 선생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눈적은 없지만 저는 알고 있답니다.
글도 잘 쓰시고 봉사도 많이 하신다는 것을.
이번에 한국산문회원님들의 성함을
한분한분 적어보는 작업이 부끄러우면서도 행복했답니다.
그러면서 나와 다른 사람을 위한 박수를 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