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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경미 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글쓴이 : 장정옥    14-04-03 19:07    조회 : 7,871

 
 
그동안 한국산문 사무국장으로 수고하시던 송경미 선생님,
애정어린 글들이 모여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습니다.
 
 
꽃 향기 휘날리는 이 봄에
작가와 함께 우리 모두
<<아주 특별한 소풍>>을 떠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장정옥   14-04-03 19:14
    
기독인으로 말하자면 우리의 만남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불가의 가르침으로 말하자면 인연이 있었구요.

문화센터 동기로
참 많은 일들을 겪으며 지내왔습니다.

더욱이 땀방울 동글동글 흘리며 써 내려간 글들을
책으로 엮는 기쁨도 지켜보게되어
참 고맙고 기쁨니다.

 어쩌면 봄하고 그리 잘맞는 제목을 골랐는지...
동기의 많은 수고의 냄새가 묻어나는 글들

잘 읽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송경미   14-04-04 10:38
    
수요반 반장 맡아 고생하시는 장정옥님!
이렇게 챙겨주시니 감사합니다.

정다운 길동무로 오래오래 함께 하길 바랍니다.
님의 톡톡튀는 글도 곧 책으로 엮이겠지요.
기다리겠습니다.
공해진   14-04-03 19:44
    
송경미샘!
좋은 글 진짜루 감사합니다.
아는 척 할렵니다.
그래도 됩니까?

미안키도 하구요.
바램은 언제냐 늘 그런것 처럼
웃는 그 모습입니다. 그게 정말루 땡큐랍니다.
     
송경미   14-04-04 10:40
    
분당반 갈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못난 딸이 시집가서 사랑받기를 바라는 어미 마음이
어떤 것인지 책을 내시면 아실거예요.

이해하시고 읽어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정애   14-04-03 20:40
    
송경미선생님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저희반 책이 배달 완료 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내일이면 받아 볼 수 있겠군요.
저희반 님들도 얼마나 좋아하실지...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송경미   14-04-04 10:45
    
항상 밝은 목소리로 분위기를 띄워주시는 노차장님,
바쁘신데 수고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금요반에서도 편집실에서도 신선하고 밝은 기운을 불어넣어주시고
좋은 글과 후기로도 늘 한국산문을 밝히시는 분!
항상 감사했습니다.
자주 못 만나더라도 잊지 않겠습니다.
박서영   14-04-03 20:59
    
송경미 선생님 ,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스가 넘치게 보내주신 책으로 분당반도 푸짐한 잔치를 했네요.
 소풍 전야의 아이들처럼 다들 설레는 모습이었어요. 
 한땀한땀 읽고 있습니다.
     
송경미   14-04-04 10:47
    
부족한 글 읽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밝고 화사한 미소와 청정한 기운이 넘치시는 박서영님!
앞으로 한국산문에서 큰 일을 하실 분이시지요.

수고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총회 때 뵙겠습니다.
김미원   14-04-03 21:13
    
송경미 사무국장님,

오랜 기다림 끝에 귀한 책이 나왔습니다.
옆에서 애쓰는 과정을 지켜보았기에 마치 제 책이 나온 듯 기쁩니다.

한줄한줄마다 신앙의 자세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하는 생활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구요.
글과 삶이 일치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쩜 이것이 수필가에게는 최고의 찬사가 아닐까요.
 
어려서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결혼해서는 헌신적인 남편과 사자새끼같은 똑똑한 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행복한 여인 부럽습니다.
두번째 수필집도 기대할게요.
축하를 보내며....
     
송경미   14-04-04 10:50
    
회장님, 감사합니다.
함께 일한 2년 동안 늘 동생처럼 생각하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책을 낸다는 것이 이런거구나 하면서 움츠러드는데 두 번째 책을 주문하시니
힘을 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더 잘 해야지 하고 격려에 보답하려는 마음!

작아도 맵고 단단한, 속깊고 다정한 회장님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김혜정   14-04-03 21:36
    
송경미선생님
작품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제 이름 석자 예쁘게 쓰셔서 보내주신 책
감사히 받았습니다.
선생님의 봄소풍에 초대 받은 듯 기쁘고 행복합니다.
쌤과 제가 같은 신앙을 가졌으니
쌤의  건필과 건강,그리고 문학과 동반하는 삶의 여정이 행복하시기를
우리가 믿는 그분께 기도드립니다.
     
송경미   14-04-04 10:53
    
김혜정선생님, 반갑습니다.
여행 때마다 공주처럼 예쁜 모습으로 밝게 웃으시던 선생님,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신앙이 제 삶의 많은 부분이긴 하지만 글에서도 무리없이 자연스럽기를 바랍니다.
만날 때마다 반갑게 웃어주시는 미소가 다정하고 감사했습니다.
김인숙   14-04-03 21:42
    
송경미 사무국장님.
  목요반까지 보내시는 정성 정말 감사합니다.
  얼굴에서 피어나는 미소만큼
  글에서 사랑이 피어 납니다.
  우리집 거실 앞에 펼쳐지는 살아있는 동양화를
  보며 그대 보내신 '아주 특별한 소풍'
  야금야금 씹으며 읽겠습니다.
     
송경미   14-04-04 10:55
    
김인숙선생님!
책 받으시고 정말 재미있다고 전화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괜히 책 내가지고 민폐끼치는거 아닌가 걱정스럽던 마음이 조금 가셨어요.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시는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김데보라   14-04-03 21:46
    
송국장님, 축하,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얼마나 대견하고 기쁘실까요. 큰 행복감 만끽하기를...
     
송경미   14-04-04 10:57
    
김데보라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먼저 책을 내셨으니 그 마음 아시지요?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신변잡기를 내가지고
우세당하는 것 같은 마음이 가시질 않네요.
이제는 제 손을 떠난 못난 자식이 알아서 잘 살아주기를 바랄 수 밖에요.^^
감사합니다.
이정희   14-04-03 21:50
    
송경미 사무국장님,
수필집 <<아주 특별한 소풍>>의 상재를 축하합니다.
총회를 앞두고 일이 많은 중에도
일일이 사인하여 회원들에게 나눠주는 마음도 고맙습니다.
평소의 깊은 신앙심에 글솜씨까지 더해져,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리라 여겨집니다.
보람과 기쁨 실컷 누리고,
문운도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송경미   14-04-04 11:00
    
이정희선생님, 항상 주변을 살피시고 챙겨주시는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사실 독감으로 아무것도 안 하고 컴퓨터도 일거리만 하고 끄는 바람에
이 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을 뵈면 제가 수필반에 와서 얼마나 좋은 분들을 만났는가를 떠올립니다.
따뜻한 격려와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혜란   14-04-03 22:10
    
송경미 사무 국장님!
수필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정성들여 쓰신 글귀 속에서
선생님의 온화한 성정과 사랑을 배웠습니다.
날마다 새롭고
날마다 즐거운 날들 되기길 기원드립니다.
     
송경미   14-04-04 11:03
    
강혜란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에 과분한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함께하는 문우님들 모두 좋은 글로 서로 소통하고 사랑을 나누는
한국산문이라는 보금자리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총회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유병숙   14-04-03 22:56
    
송경미 사무국장님
수필집 <<아주 특별한 소풍>>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일일이 사인해주신 고운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소중하게 잘 읽겠습니다.
문운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송경미   14-04-04 11:32
    
유병숙반장님! 감사합니다!
조선일보에 연거푸 글을 실어 한국산문을 빛내주신 분!
님의 고운 마음이 담긴 책을 빨리 만나고 싶습니다.

만나면 항상 반갑게 손 잡아주셔서 더 친밀하고 감사했습니다.
지금보다 더 자주 만나지는 못 하겠지만 다정한 마음 늘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배수남   14-04-03 23:00
    
송경미 사무 국장님~~!!!
<<아주 특별한 소풍>>을 받아들고
행복해하셨을 선생님이 떠 올랐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목요반에 보내주신 책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읽는 우리들도
 날마다 아주 특별한 소풍 날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송경미   14-04-04 11:09
    
배수남반장님,
책 나눠드리느라고 고생하셨지요?
제가 가야하는데 죄송합니다.
저의 못난 첫 자식, 좋게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감사하지만 새삼 모든 일,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날들입니다.
고맙습니다.
조정숙   14-04-04 07:04
    
총회 준비와 책출간이 겹쳐
많이 힘드셨죠.
<<아주특별한 소풍 >>출간 축하드려요
함께 떠나고 싶은데요.
귀하고 귀한책
잘 읽을께요
고맙습니다
     
송경미   14-04-04 11:12
    
조정숙반장님, 감사합니다.
크게 하는 일도 없고 예전 직장다닐 때 비하면 일도 아닌데
엄살인지 독감이 들었네요?
분당반도 힘든데 사무국 일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작은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 모아서 책 출간하실 날 기다릴게요.
설영신   14-04-04 07:43
    
송경미 사무국장님!
제 책이 나올 때 처럼 떨리는 마음이었어요.
축하해요.
역시 송경미를 닮은 정갈한 표지에 따스한 내용들.
엊저녁에 <아주 특별한 소풍>속의 작품들을 읽으며
휠링되어 가는 나를 보았답니다.
우리 함께 가슴 조이며 책 출간의 준비가 이젠 추억이 되었내요.
여러 충고들 진심으로 감사해요.
앞으로도 그대의 마음을 보여주는 좋은 작품들 우리에게 많이 선물해 주세요.
     
송경미   14-04-04 11:16
    
설영신선생님!
오랫동안 묵힌 깊은 사색을 어찌 따라가겠는지요?
더는 읽고 싶지 않을 정도로 여러 번 읽고 수정하시고
가장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신경쓰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선생님 책을 읽으며 잔잔하게 쓰신 담담한 이야기가 눈물나기도 하고
참 착한 사람의 일기를 읽는 것처럼 편안했습니다.
한 매듭을 지었으니 다음 단계로 도전하는 선생님을 상상합니다.
박수 치는 사람이 더 좋다고 하시는 소박한 선생님의 마음 닮고 싶습니다.
김데보라   14-04-04 08:33
    
팡파레를 울립니다.
국장님, 축하드립니다.
그 인내의 열매를 품에 안으셨으니..얼매나 감격스러웠을까.
상상이 갑니다. 첫째 낳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제 블로그에 멋지게 올려서 선전 많이 하겠습니다.
대박치셔요.
송경미   14-04-04 11:17
    
어머나,
블로그에까지 올려주신다니 영광입니다.
그저 황공무지로소이다.
손동숙   14-04-04 19:46
    
얼마나 힘들고 수고하셨을지 헤아려 봅니다. 
이렇게 멋진 책을 출간하신 송경미 국장님
많이 많이~~축하드려요.
정성으로 쓰여진 글들
애정을 가지고 잘 읽겠습니다.
박수를 보내며 감사드려요. ^^
     
송경미   14-04-05 06:25
    
손동숙선생님!
여행할 때 등 뒤에서 살짝살짝 예쁜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주신 따뜻한 마음,
행사 때도 중요한 순간에 사진 촬영 해주신 구원병 같은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게시판에서 좋은 음악과 영상으로 회원들의 눈과 귀를 업그레이드 시켜주시는
수고에도 늘 감사드리고요.

부족하고 못난 제 아이 멋지다고 칭찬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총회 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안명자   14-04-04 21:58
    
송경미 국장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금요반에서 소중하고도 귀한 책을 선물받고 매우 기뻤습니다.
늘 고우시고 단아하신 모습을 뵐 때마다  편하게 제 마음에 다가오신 선생님!
정성껏 집필하신 귀한 글들을 열심히 잘 읽고 배우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오며 감사드립니다.
     
송경미   14-04-05 06:27
    
안명자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환한 모습이야 안선생님을 따를 수가 없죠.
이렇게 달려와 축하해주시니 정말 황송합니다.
처음엔 다 그렇다고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임옥진   14-04-05 00:26
    
송경미 국장님, 오늘 비로소 《아주 특별한 소퐁》 을 손에 들었습니다
귀한 책 그동안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까 싶더군요.
일하랴, 책 내시랴 힘이 배가 들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사무국장이란 자리가 여간 신경쓰이는 자리가 아니란 것 아니까요.
이제 또 다시 출발선에서 시작하셔야죠?
축하합니다.
     
송경미   14-04-05 06:29
    
임옥진부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평화로운 강물같은 변함없는 부장님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제 곧 부장님의 책도 제 손에 들 날이 오겠지요?
금요반의 어머니 마음을 담은 고운 책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정   14-04-05 03:22
    
송경미 국장님,
기다리던 수필집이 드디어 나왔군요.
간발의 차이로 제가 떠나오는 바람에 따끈한 책을 받아보지 못했네요.
저 표지, 그윽한 풍경이 사람을 차분하고 사색에 잠기게 하는군요.

사무국장 일 하시며 힘들 때도 많았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말없이 척척 해내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제가 회장노릇할 때  의지가 많이 되었지요.
성품처럼 폭넓고 사려 깊은 글이 많이 담겨있을 줄 압니다.
교직에서 은퇴하고 수필세계에 발 들여 놓은 이후
첫 결실을 수확하셨으니 많이많이 흐뭇해 하시고 행복해 하세요.
문운도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멀리서 마음의 꽃다발을 한아름 보내드립니다.
축하해요.
     
송경미   14-04-05 06:34
    
김현정 전회장님!
멀리 미국에서 축하글을 남기셨군요.
먼저 책을 내셨어야 하는데 제가 먼저 내게 되었습니다.
책이 나오면 누구보다 반가워하실 분이라 맨 먼저 드리고 싶었는데...

함께 일할 때 늘 배려하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챙기셔서 무슨 일이든 걱정없이
편안하게 할 수 있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따님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옥희   14-04-05 09:42
    
송경미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대 선배님들 사이에 끼어 한마디 하고 하고 싶어서요.
잘 쓰여진 글을 작가에게서 직접 받는 기분 쏠쏠 했구요,
더하여 김홍섭 아저씨와 동갑나기 소꼽친구 정훈이하고의
만남은 감동적이었어요.
그런데 송선생님은 내가 누군지 알랑가 몰라.
     
송경미   14-04-06 05:43
    
박옥희선생님!
제가 회원관리를 맡은 사무국장인데 선생님을 당연히 압니다!
부족한 글을 다 읽어주신 너그러운 마음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좋은 글과 손주들을 위한 동화도 쓰실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총회 때 반갑게 뵐게요.
김정희   14-04-05 10:03
    
송경미 선생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아직 책을 받지 않아 읽어보진 못했지만 '아주 특별한 소풍'에서
만날 송경미님을 상상하며 벌써 행복해집니다.
한국산문에서 궂은 일들을 도맡아 오신 님의 행적들도 향기로운데
아주 특별한 소풍에서 만나게 될 송경미님의 정성스러운 도시락 같은
맛난 글들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
     
송경미   14-04-06 05:28
    
김정희총무이사님!
대선배님과 비슷한 시기에 책을 내는 영광과 함께
그 느낌을 공유하게 되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미리 책을 보내드렸어야 하는데 곧 만난다고 생각하고는...
잘 싸두었습니다. 총회 때 꼭 드릴게요.
부족하지만, 느낌아시죠?^^
오길순   14-04-05 16:20
    
송경미선생님,
아주 특별한 소풍, 평소 잘쓰시던 글 솜씨 그대로
잘 엮인 책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거사를 하시느라 수요반게시판에 잠시 결! 하셨군요.
그러면 그렇지요.

더욱 문운이 펼쳐져서 출판의 기쁨 맘껏 누리시길 빕니다.
그리고 또 열심히 쓰셔서 2집 3집 문운이 번창하기를 빕니다.
     
송경미   14-04-06 05:34
    
오길순선생님!
과분한 칭찬의 말씀 황송합니다.
일기쓰던 솜씨로 글마당에 뛰어들어 좌충우돌하고
어떤 때는 임헌영선생님의 매운 합평에 눈물을 찔끔거리기도 했답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데 치열하게 써보려는 마음만 있었지 정말 진지한
성찰과 노력은 부족했어요.
그런데 언감생심, 책을 냈다는 것이 그저 얼떨떨하고 부끄럽기만 하네요.
선생님의 글쓰기 태도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진지하고 치열하게 그리고 기쁘고 행복하게 오래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김은희   14-04-05 23:20
    
송샘의 <아주 특별한 소풍> 너무 잘 받았어요. 책 속에 펼쳐진 사자새끼를 훌륭히 키워내신 가족 얘기와 신앙적 성찰이 너무 좋았답니다^^~. 한국산문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서 많이 배웁니다^. 앞으로도 건필하시고 문운도 함께 하시길 빕니다.
축하드려요~. 부러울 뿐입니다^^!.
     
송경미   14-04-06 05:40
    
김은희선생님!
선생님이 번역하신 여러 권의 러시아 소설들과
한국산문에서 좋은 수필들로 자주 만났지요.
사과이야기, 커피이야기, 네모이야기...
이제 신선하고 참신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선생님의 수필집을 기다립니다.
행복한 삶의 이야기도 함께!
만날 때마다 환하게 웃는 모습 더 반갑고 감사합니다.
오윤정   14-04-06 03:12
    
제목도 표지도 아름다운 책입니다.
글 또한 아주 특별하리라 생각됩니다.
새내기에겐 꿈이고 또 다른 가르침이 될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송경미   14-04-06 05:46
    
오윤정선생님!
글 잘 쓰시는 분이라고 벌써 들었습니다.
먼저 책을 냈다고 별다른 것은 절대 아니구요,
저도 오래 꾸던 문학소녀의 꿈을 이룬 것입니다.ㅎㅎ
좋은 꿈 꾸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조병옥   14-04-07 08:16
    
어? 이상하네...요.
    경미님은 나만 쫓아다니시네...요.
    '아주 특별한 소풍'에서는 강남 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으로
    (이미 거기서 만난 사람에 대해서는 내가 먼저 글을 썼음),
    '인스부르그에서 만난 사람'에서는 (오오, 이건 비밀이라서 쉿!),
    등등... 영화도 내가 좋아한 영화를 쫓아다니며 다 보시고... 츠암....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읍니다. 책 나올 때만큼 행복할 때가 어디 있겠습니까.
    즐기십시오. 맘껏요!! 축하드립니다.
     
송경미   14-04-08 06:45
    
조병옥선생님!
어제 뵙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선생님처럼 멋진 분과 공유할 수 있는 게 있다는 건 참 영광이죠.~~
그런데 선생님 글을 전 아직 못 봤지만 너무 비교되겠어요.ㅠㅠ
그것도 모르고 괴발개발...
부족한 저의 글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조병옥   14-04-08 20:57
    
으윽~~! 내가 넘 성급하게 쓴 댓글을
    송경미님 또한  넘 성급하게 보셨네요..., 괴발이 뭐 어찌 됐다고요?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김창수   14-04-07 08:52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책 내용이 기대됩니다 제목만큼이나
아주 특별한 책 같은데요
     
송경미   14-04-08 06:46
    
김창수선생님!
멀리 계셔서 책을 못 받으셨지요?
죄송합니다.
오늘 당장 보내드리겠습니다.
총회 때 못 오셨으니 송년회 때는 꼭 올라오십시오.^^
정충영   14-04-08 00:51
    
아 부럽습니다. 송경미님의 능력과 열정이, 한국산문 일, 성당 일, 주부 일 일인 다역을
  거뜬히 해내시면서 벌써 이렇게 훌륭한 수필집을 상재하시다니요.
  '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참 근사한 머릿말입니다.
  문운이 별처럼 빛나리라 기대합니다.
     
송경미   14-04-08 06:50
    
정충영선생님!
과찬의 말씀에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머릿말 말씀하시니 거기서도 보셨겠지만
정말 문학이랄 수도 없는 신변잡기를 책으로 엮는 것에
많이 부끄럽고 말설였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조금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답니다.^^
수요반의 두뇌, 총명하고 이지적이면서도 풍부한 감성과 문학적 사색이 빛나는 글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오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선생님 , 격려 감사합니다.
문경자   14-04-08 01:12
    
송경미 사무국장님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꽃피는 봄날에 좋은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
봄 소풍가는 기분으로 잘 읽겠습니다.
     
송경미   14-04-08 06:52
    
문경자선생님!
뵐 때마다 환하게 웃어주시고 따뜻하게 손 잡아주시고
격려의 한 마디를 잊지 않으시는 선생님께 늘 배운답니다.
'사람을 만날 때는 이렇게 해야지...'하고요.
부족한 제 글 읽어주신다니 감사하고 황송합니다.
좋은 봄날 보내세요.
옥화재   14-04-08 19:55
    
컴 안열었던 벌로 이제야 축하인사 드립니다.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이리하실 줄 알았습니다.
글은 곧 사람이라 했지요.
이제 시작입니다.
시작부터 빠른 걸음이 부럽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송경미   14-04-08 22:11
    
옥화재선생님!
선생님의 정원 <화재의 정원>을 통해 제일 먼저 봄을 날라다주시는
다정함과 부지런함에 늘 감사합니다.
마당에 늠름하게 자라고 있을 벚나무처럼 선생님의 글나무도 
한 권의 책으로 묶일 날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웅크리고 앉아 햇빛 보기만 기다리는 글들 어서 빛 보게 해 주셔요.^^
격려와 사랑 감사드립니다.
문영일   14-04-08 20:29
    
너무 많은 말들이 오가는 바람에(말 발굽소리 들리지요?)
    할 말이 없네요.
    아무 말이나 할 껄!

    상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구만요.
    앞으로도 후진들 많이 이끌어 주세요.
     
송경미   14-04-08 22:15
    
문영일선생님도 오셨군요.
언젠가 <내 마음의 강물> 열창하시던 모습 떠오릅니다.
연극하는 모습도 뵙고 싶었는데...
그런 열정만큼 멋진 글들로 한국산문과 수필계를 울리실 분이시죠.
축하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윤효진   14-04-09 12:26
    
송경미국장님 윤효진입니다 ^^;;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산문을 위해 그렇게 많은 일들을 하시면서 언제 이렇게 좋은 글들을 쓰쎴어요?
감탄입니다. 늘 따뜻햇던 미소가 떠오르는군요. 품위있고 조용하게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회장님을 보필하시는 모습이 참, 감동이었어요. 순수하고 영혼이 맑으신분. 그 향도 깊고 오래오래 남을 거야요.
이제, 언니처럼 편히 기대고 수다도 떨고 어리광도 부리고 싶어요. ^^ 다 --- 받아 주실꺼죠?
정말 따뜻하신분. 오래오래 같이 하고 싶은 분입니다. 김미원회장님과 송경미 국장님은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요, 저는 늘 존경하고 고마워했어요.  착하신분들. 사심없이 아낌없이 사랑해 주신 분들. 오래오래 마음에 담아두겠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언제나 함께하고 싶습니다.  ^^;;;***
     
송경미   14-04-09 22:00
    
윤효진님!
반갑습니다. 러시아 여행에 동행했던 월요반 동안 미녀,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일하면서 서툴고  어색한 부분도
있었을텐데 좋게 기억해주시니 또 감사합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멋진 책도 내십시오.
김창수   14-04-09 17:58
    
네 감사합니다
이호상   14-04-10 06:54
    
늘 온화한 미소로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신 송경미국장님
바쁜 가운데서도 언제 이렇듯 좋은 수필집을 내셨는지 존경스럽습니다
멋진 수필집을 출간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송경미   14-04-10 07:40
    
이호상선생님!
감사합니다. 다 읽으시면 실망하실까 걱정되네요.
내일 산행이지요?
꼭 가고 싶은데 감기가 나아지질 않아요.ㅠㅠ
한국산문에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셔서 큰 활력이 된다는 거 아시죠?
제주도에 계셔도 한국산문 산행 책임지신다니 회장님은 든든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