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생님, 고맙습니다.
저는 카톡이 뭔지도 모르는 세대입니다.
그래도 이메일이 뭔지는 용케도 아는 쉰세대입니다.
저도 김종승이라는 사나이의 전화번호를 알지 못합니다.
만날 때 마다 내가 즈그 동생이라고 말하면서도 전화 한 번 없으니 이상타! 입니다.ㅎ.
저의 이메일 주소는 ilchoilcho@hanmail.net 입니다.
실례지만 아주 잘 생기신 선생님 같으십니다.
저는 나이보다 젊게 (그것도 아주)보인다고 하면
속으로는 하는 짓은 아예 어리다고 하는 사람인입니다.
그러나 사진을 찍어보면 그게 아니더군요.
세월이 너무 덕지덕지 붙어 있어 사진을 찍자 하면
찍기는 찍지만 제발 올리지 않았으면 하는 데 선생님은 그렇지 않으신 모양이지요?
화 나신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