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에서 이산가족들이 상봉하는 장면에 눈물을 쏟기도 하지만 내가 이산가족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내 행복을 재삼 확인하는 방관자 적 눈물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선생님 글을 읽기 전에는.
어떤 절규로도 표현 못 할 아픔을 속으로만 삭여왔을 선생님 어머님의 그리움이 절절히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이산으로 고통 받는 모든 분들을 위해 하루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지만 그 전에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라도
한시 바삐 이루어지기를 염원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