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한국산문 사무실의 개소식 ( 開所式 )이 있었습니다.
작년 종로 운니동 한국산문 사무실을 장만하고, 올해 내부 공사를 거쳐
10월 이사까지 한국산문 모든 회원의 정성이 이어져 왔습니다.
한국산문 사무실은 모두의 노력이 담긴 곳이기에 모두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 기쁨을 같이하고자 열린 개소식은 회원들과 손님들로 북적거렸고,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개소식은 정진희 회장님의 제례문 낭송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임헌영 교수님과 외부 손님들의 축사가 있었고
사무실 공사에서 이사까지 힘든 일에 앞장서 봉사해주신 박건식 님께 김정완 이사장님이 감사패를 전달하셨습니다.
외부 손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님,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상임이사님,
조정은 에세이스트 편집자님, 이진훈 구상선생기념사업회 사무총장님,
시산맥 문정영님, 시산맥 유정미님,
김동식 에세이피아 발행인님, 원정란 에세이피아 사무총장님,
정선모 좋은수필 발행인님, 지연희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 회장님,
권남희 한국수필 편집주간님, 정현태 전 남해군수님,
김태임 의사수필가 협회 회장님 외 여러 분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대한 잔치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애쓰신 분들, 화분 및 여러 후원 물품을 보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한국산문 회원의 화합이 빛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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