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문 작가협회 2015년 신인작가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12월 10일 (더 리버시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 230여 분의 선생님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최화경 총무부장님의 사회로 1부 신인작가상, 첫 출간 기념패 증정, 한국산문 영상기록, 김정완 이사장님의 건배 제의가 이어졌고, 2부는 박서영 홍보부장님 사회로 만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진희 회장님을 비롯한 문효치(문인협회 이사장), 윤재천(현대수필 발행인) 선생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임헌영교수님, 송하춘교수님, 김창식교수님, 박상률교수님, 이재무교수님, 심사평과 시상을 해주신 김우종선생님, 강석호선생님, 강철수선생님, 백시종선생님, 김종완선생님, 이경희선생님, 맹난자선생님 등 한국 수필 문단의 거목 선생님들을 모시고 마련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신인 작가상 수상자로는 권정희, 최영자, 제기영, 임미숙, 한종희, 심혜자, 이승종, 신선숙, 강민구, 박도원, 이동용, 김명희, 이덕용, 조의순, 최계순, 방순이, 박화영, 박영희 선생님, 사정상 참석을 못 하신 김혜민, 장은아 선생님이 수상을 하셨습니다.
첫 출간 기념패를 받으신 김정완, 안명자, 문경자, 유시경, 임하 선생님 앞으로도 수필 문단의 큰 획을 그을 좋은 작품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1부 축하공연으로 절도 있고 비범한 무예공연예술단의 검무가 있었고, 2부 축하공연으로는 우리를 7080 시간으로 타임머신을 태워준 세시봉 가수 이창림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외부 축하공연도 좋았지만 특히 2부 문을 열어준 우리 분당반 선생님들의 ‘사랑의 트위스트’는 우리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각 반 선생님들의 활기찬 공연은 수필 내용이나 제목으로 패러디 된 이름으로 시상을 했습니다.
충전기를 주세요~용산반
왕년에 나도 한가락~무역
평범이 비범이다~미아
쨍하고 해떴다~서강대
내가 제일 잘나가~압구정
우리 문우님들의 집중력을 높여 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준비에 애쓰신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신인상과 첫 출간을 수상한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2015년을 마무리하는 행복하고 귀한 시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한국산문 문우님들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하며 새해엔 더욱 발전하는 한국산문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한국산문 다음카페에 송년회 사진을 올렸습니다.
http://cafe.daum.net/korea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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