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시상식’ 및 ‘문학의식 작품상’과 함께
‘2015년 송년의 밤’이 마련된 문학의식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안혜숙 발행인의 인사로 시작된 시상식은
2015년 12월 20일 오후 5시 광화문 <오션 패밀리>에서 진행되었고
제 5회 시 부문에서는 김종태 시인이
소설 부문에서는 안보윤 소설가가 수상하였습니다.
2015년 신인 문학상 시 부문에서는 백지현, 고석원, 김춘희 시인이
소설 부문에서는 김호진 소설가가 수상하였습니다.
한국산문에서는 정진희 회장, 유병숙 섭외부장, 한지황 섭외차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생각함에 삿됨이 없는 것이 시’라고 적혀있는 논어를 빌어
삿됨이 없는 것이 바로 순수이며 이 순수의 정수가 시이며
이번 수상이 현대적 삶이 잃어가고 있는
순수의 복원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허형만 시인의 심사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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