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산문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총회, 제 9회 한국산문 문학상, 신인상 시상식이 200여명의 회원과 문단의 내빈들을 모시고 4월 26일 3시부터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유병숙 섭외부장의 진행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1부 심포지엄
<문학과 유머>라는 주제를 가지고 소설가 김종광 시인 이재무 수필가 김종완 선생님께서 문학 속에 녹아 있는 유머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좌장으로는 박상률 소설가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더욱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2부 총회 및 시상식
2부 총회 및 시상식은 최화경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2015년의 살림살이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문학회와 총무부의 결산보고가 있었고 회장님으로부터 2015년의 한국산문 전반적인
사업 보고가 있었습니다. 사옥 구입, 2회의 심포지엄 북토크쇼등 그 어느 해보다 탁월한 성과들을 거둔 2015년을 다시 한 번 자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9회 한국산문 문학상 의 영광스런 주인공들이신 김혜자(함영지출), 김보애(괘안타), 한지황(독상), 엄현옥(사일런스 디스코) 선생님께 뜨거운 갈채를 보냅니다.
1월~5월까지 등단하신 신인작가님들의 앞길에 문운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된 마음으로 준비하고 진행된 행사는 문우님들의 담소와 특별출연한 남성중창단 (모티브 싱어즈)의 멋진 화음으로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흘려주신 편집위원님들, 각반 반장, 총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산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쁜 일상 중에도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 문단의 내빈여러분이 4월 어느 날의 주인공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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