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동사무소 들러 투표 꾸~욱 하고.
봉쇄됐던 서울 시청 시장실이 열린다. 새 시장의 임기는 1년 3개월 남짓.
어수선한 정치권과 상관없이 하늘은 맑고 푸르다. 봄 건너뛰고 여름인가.
** 박상률의 문학으로 세상 읽기 (무역센터반, 수요일 10:00~11:10)
-창조와 파괴는 모두 인간의 본능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창조 (예술가, 제국, 사상가)이지만,
창조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파괴’하는 방법을 쓴다.-> 예술 작품 또는 자기 자신을 파괴한다.
-자료: 포르노소설이 프랑스대혁명을 일으켰다고? 《책의 정신/강창래/알마》
프랑스 계몽주의자들의 위대한 고전보다 그들의 포르노소설이 더 읽히고,
이것이 프랑스 대혁명의 시작점에 있다는 이야기를
장 자크 루소의 연애 소설《신 엘로이즈 》를 예로 들고 있다.
;《신 엘로이즈》속 주인공인 가정교사(가난한 평민출신 생프뢰)와 학생(스위스 귀족의 외동딸 쥘리)
-> 신분 차이로 인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독자들이 공감하고 강력하게 동일시되었다.
->독자들은 개인적으로 모르는 사람들까지 자신과 비슷한 감정과 이성을 가진 ‘같은 존재’로 보게 되었고,
이런 배움의 과정이 없었다면 프랑스 대혁명은 평등이라는 말에 의미를 담지 못했을 것.
-> 사회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공감과 영향력을 발휘.
** 박상률의 수필, 생활 글 창작 (무역센터반, 수요일 11:20~12:30)
-책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정답은... 댓글에서 확인하세요. ^*^
-인생도 마지막 마무리가 중요하듯이, 글도 마지막 문장이 중요->요약,정리,다짐하지 말 것.
-문장부호에 ( )를 하는 것은 긴가민가하여 자신감이 없을 때 효과적으로 쓰인다.
예) 사랑은 흔히 집착(?)이라고~~~
-자료: 걷기만 잘해도 치매 좋아진다 -> 1만보 제대로 걷기
다시 잘 읽어보세요.
건강해야 좋은 글도 오래도록 쓸 수 있을 거라는 샘의 깊은 뜻을 생각하시공. ^*^
* 구별해서 써야 하는 말들
. 젖히다 : 안쪽이 겉으로 나오게 하다 -> 창문을 열어 젖히다
. 제치다 : 거치적거리지 않게 처리하다 -> 2등으로 달리다 1등을 제치다
. 제키다 : 살갗이 조금 다쳐서 껍질이 벗어지다
. 제기다 : 도구 등으로 옹이를 다듬다
. 제끼다 : 표준어 아님. 젖히다,제치다의 잘못 된 표현으로 강조할 때 쓰임
->놀아 제끼다, 노래를 불러 제끼다
* 작품 합평(존칭생략)
이 산에 / 이신애
지워지기 전에 / 성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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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숙 선생님께서 몸은 멀리 계셔도 마음은 무역센터반에 오셨네요.
간식으로 보내주신 달달한 요거젤리 하나 가져와 후기를 쓰며 점심 대신으로 냠냠냠.
견과류 잔뜩 넣어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수고해주신 반장님과 총무님께도 감사드려요~
** 공지 **
2021년 4월 13일 화요일 오후 5시
한국산문작가협회 시상식 및 사사 발간 기념식이 실시간으로 중계됩니다.
유튜브에 ‘김응교TV’를 검색하셔서 라이브 방송으로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