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슨 날일까요?
4월 21일 바로 과학의 날입니다. 생뚱맞게 무슨 과학? 하하.
졸업한 게 아득하지만 그래도 과학을 전공한 저는 양심상(?) 이름 붙은 날엔 SF영화라도 한편 보고 지나가곤 합니다. 이름 붙은 날 때문 이었는지 아침, 수업에 가면서 문득 시간이 되면 <<퍼스트 맨 First Man>>이라는 영화를 다시 한 번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 지루한 영화였는데, 그래도 라이언 고슬링과 음악은 좋았답니다.
라라랜드에 나왔던 그 라이언 고슬링 맞고요, 감독도 라라랜드 바로 그 감독입니다.
인터스텔라나 마션과 같은 SF는 아님을 미리 알려드려요~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11호 탐사에 관한 이야기임다. 불면증 있는 분들게 강추, 잠이 솔솔 올수도.)
28도 라니요, 헉! 성급한 여름 닮은 봄, 나른하니 자꾸 다른 이야기를 주절주절.
** 박상률의 문학으로 세상 읽기 (무역센터반, 수요일 10:00~11:10)
*‘천재’와 ‘광기’에 관한 이야기 --> 그러나 재주 보다는 ‘열정’
-50년간 248건의 논문을 쓴 아인슈타인 같은 천재도 죽을 때까지 고작 4퍼센트 정도의 뇌를 사용한다니,
정말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모차르트나 피카소, 아인슈타인 같은 이들은 작업을 휴식이라 생각하고,
창작을 멈추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천재적인 작품은 인내, 오직 한 가지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집요함의 산물
-만유인력의 법칙을 어떻게 완성했느냐는 질문에 대한 뉴턴의 답은?
“항상 그것만 생각했기 때문이죠.”
-98종의 작품을 창작한 쥘 베른이나 안톤 체홉, 버나드 쇼 모두 일이 곧 삶이었던 일 중독자.
* 참고 자료
<<광기에 관한 잡한 사전/미하엘 코르트/을유문화사>>
:문학과 철학에서 신화가 된 광인들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고골에서 헤밍웨이까지.)
** 박상률의 수필, 생활 글 창작 (무역센터반, 수요일 11:20~12:30)
-하나의 소주제로서의 삽화들이 모여 대주제를 이루고, 그 삽화들이 연결되어 큰 이야기가 된다.
-마지막 단락에서의 다짐이나 요점정리 같은 것은 빼자.
-글이란 써지니까 쓰는게 아니라, 쓰니까 써진다. 즉, 의식정보보다 2만배 많은 무의식 정보가 끌고 간다.
-앞강물이 뒷강물을 끌고 오고, 뒷강물이 앞강물을 밀고 간다.
-제목을 정할 때는 호기심을 유발하고 주제를 반영/시공간이나 인물/결론이 나버리게 설명, 풀이하지 말 것.
* 참고 자료
<<책 한번 써봅시다/장강명/한겨레출판사>> 중 세 번째,그 욕망은 별난 게 아니다, 본능이다.
:‘예비작가들을 위한 책 쓰기의 모든 것’이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실전 책쓰기에 관한 이야기
* 작품 합평(존칭생략)
동창회에 왜 가는가? / 나숙자
‘냉이 한 줌, 홍어 한 닢’ / 성혜영
친구의 퇴직을 보면서 / 신성범
늘 날씨가 좋으면 출석률은 좀 아쉽죠, 좋은 곳에 놀러 가셨나요? 어디서든 건강 챙기시길.
반장님, 총무님 오늘도 수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