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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문 8월호 리뷰(종로반, 8. 14, 목)    
글쓴이 : 봉혜선    25-08-26 19:34    조회 : 969

문화인문학실전수필

한국산문 8월호 리뷰(종로반, 8. 14, )

 

1. 강의

 『한국산문』 8월호 리뷰

  -한국산문은 젊은 층과 시니어 층이 조화를 이루어 글이 다채로운 특징이 있음.

자기야, 지브리풍으로 그려 줘」 「글로 성장하는 청춘 기형도를 찾아서」 「하눌타 리. 내용과 구성 방식 참고 바람.

 -「산문로에서」 배우기. 1970년대 영화 러브 스토리에 등장하는 대사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이 필요 없어요.”를 엘튼 존의 노래와 연결 짓고, 나아가 디지털 시대의 청춘남녀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 할 말과 못할 말을 구분 짓는 예의를 일깨움.

 -8월호에 종로반 문우들의 글이 여러 편 수록됨. AI 파도를 멀리할 것이 아니라 살가운 비서로 활용함이 바람직하다는 가재산의 AI 시대, 갈라파고스 벗어나기, 글 쓰는 일을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로 빗댄 유영석의 글 쓰는 정원사, 신체를 의인화하여 위트있게 묘사한 박용호의 몸이 말하다일본문학기행 개괄을 쓴 봉혜선까지. 글창식 교수의산문로에서」이 앞장이다.

 -AI 글쓰기의 도전에 즈음하여 AI가 따라올 수 없는 글을 써야 함. 일단 발표한 글은 데이터 베이스에 들어가면 AI의 소유가 되니 다시 AI를 뛰어넘는 글을 써야 함. 일종의 무한 도전에 직면해 있음. 각자 고유한 삶의 이야기는 우리만의 영역인 만큼 AI가 흉내 낼 수 없긴 하지만.

 

2. 합평

 「지나고 보니- 고문수

  「아들의 방황 2. 아들이 부모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고, 독서실 대신 당구장에 놀던 행위에 감정적 대응을 자제한 것을 회상하는 2탄은 공부 척을 하며 사춘기를 극복하여 듬직하고 자랑스러운 아들로 성장한 과정을 재미있게 완성했다.

 하늘에서 물구나무 서기-박용호

  비행 중 일어난 허벅지 통증을 물구나무 서기로 극복한 사연. 자신의 몸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나름의 방어책을 강구하는 것이 당연. 그래도 리스크 없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평범하지 않은 주제. 충고 형태 부분을 삭제 혹은 수정.

 

3. 동정

 -김순자 화백의 벙개 쾌척. 김영희 작가의 외유 귀환 차 급작스레 모인 자리. 혹시 한국산문에서 좋은 일이 또?

 -봉 반장의 결석 : 공무를 보러 갔다고, 굳이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는 변명 아닌 변명. 그렇다. 모든 결석은 개인적인 일이다. 개인 사정이 있어서라며 신고하는 결석은 그래서 설득력이 없다. 개인 부고 외에는 출석이 원칙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박용호 작가의 수업 스케치를 요약했습니다. 참 잘했습니다. 기대하는 후기 쓰기 유망생.

 

 


봉혜선   25-08-26 19:53
    
박용호 작가님 고맙습니다. 이번 후기는 박 작가님이 쓰셨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상 기대합니다.  책도 금방 나오죠?!
박용호   25-08-27 09:32
    
ㅎㅎ 그건 아니고예~~~^^. 조금 정신 다른 데 팔면 강의 메모 놓치더라구요 ㅜㅜ. 분위기 살아 있고 끈끈한 종로반을 위하여!  112  대박!!
홍승섭   25-08-27 10:15
    
마치 박작가님 옆에 앉아 정겹게 듣고 있는 듯하게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후기입니다~^^
글쓰기면 글쓰기, 유머면 유머, 촌철살인의 비평까지... 박작가님은 도대체 못하시는 게 뭐에요~?^^;;
훌륭한 후기 정말 고맙습니다!
문우님들 모두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