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유행입니다.
유행에 민감하신 분들은 특별히 조심하시길.
* 수업 중 (한국산문 11월호 함께 읽기)
- 수필은 문학이다.
--> 근황이나 일기에 그치지 말고 '문학'이 되게.
--> 문학은 도덕교과서나 경전이 아니다.
--> 설명하지 말고 형상화 (그려주는 것)
- 제목을 잘 고르자
--> 주제를 반영
--> 호기심 자극
--> 읽고나서 기억하기 좋게
- 정보나 설명이 넘치는 글은 '압축'이 필요
- "以文會友, 以友輔仁."
논어(論語) 안연편(顔淵篇)에 나오는 말로 공자의 제자인 증자가 한 말이다.
"이문회우: 글로써 벗을 모으고, 이우회인: 벗으로 인을 돕는다."
--> 글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교류하며,
친구를 통해 자신의 덕을 수양하며 어질게 산다.
** 합평 작품
약속은 지키려고 하는 거야 (다음주) / 루르드
*** 떡 간식 챙겨주신 설영신 선생님,
서로 커피 산다고 하다가 드디어 가위바위보까지, 김미선 선생님 당첨,
부부 서화전 잘 마치고 맛있는 점심 사주신 이신애 선생님,
그 마음에 두루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