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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를 잘 활용할수록 잘 쓴 수필이다. (무역센터반)22.10.19    
글쓴이 : 이진성    22-10-19 22:11    조회 : 3,963
1. 수강하셨던 옥화재선생님께서 저서 <바람이 지나가는 길> 선물보따리와 함께 방문하셨어요*^^* 
박상률교수님께서는 말씀하셨어요
 '글로 만나면 처음 만나도 친숙해져요'
 
 모든 글은 작가의 자서전이다  -괴테-

2. 합평

* 가래떡 한 도막 (학정 이정희)
 - 제목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 설명적이 아니라 가래떡으로 풀어서 끝까지 읽게 된다.

* 혼인 (김종순)
 - 사건을 쓰면 정보글이 되지 않게 쓸 수 있다.
 - 작가는 본인은 알지만 독자는 모를 수 있어 친절하게 풀어 써야한다.
 - 독자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어휘를 쓰자.(쓰고 싶다면 설명을 해주자)
  
   정보글이란? 수필 (X) ,에세이 (O)
                 예) 현대백화점이란 1층에 (~)가 있고, 2층에 (~)가 있고....

3. 수업후기

1) 자료수업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1언어는 올림픽의 순위와 비슷하다. 한국은 11위이다.
한국어는 7,500만명이 사용한다. 우리 다음이 항상 프랑스어이다. 프랑스어는 한번도 우리를 이긴 적이 없다.
통용어의 1위는 역시 영어지만 남의 나라를 침략하지 않고 이 순위를 이룬 우리나라가 대단한 것이다.
자연계의 소리언어 8,800개를 담을 수 있는 언어는 한글이다
우리 언어의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지구 언어는 2주에 하나씩 사라진다.
100년 안에 세계 언어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동식물의 보존 뿐 아니라 언어도 보호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사투리도 보존해야 한다.
사투리는 맛깔스럽고 등장인물의 성격을 잘 나타낼 수 있다.

2) 이론을 안다는 것

- 글을 쓴다는 것은 혼자서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는 것인데 같이 글을 쓰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3) 말과 글의 공통점

 - 말보다 글이 더 어렵다.

4) 말과 글의 차이

- 글을 쓸 때 앙금(사건, 갈등)을 써야 한다. 뭔가 불편하고 부족한 것.
  정보만 들어 있는 글은 사건(이야기)을 발생하지 않는다. 
  글은 눈으로 보고 말은 입으로 소리낸다. 시각적 효과를 주면서 청각적 효과를 준다. 
  글은 어떻게 하면 긴박감을 줄까 생각해야 한다.

5) 말과 글의 불일치

- 어려운 언어는 쉽게 풀이해서 쓰자.

6) 일상적인 말과 정제된 말

- 시적으로 쓸수록 문장이 좋다는 소리를 듣는다.
  수필에서도 시적인 문장을 쓰자.

7) 문학에서 대화란?

- 대화란 2명이상이 주고받는 말.
 수필에서도 대화를 잘 활용을 할수록 잘 쓴 수필이다.
 혼자 독백은 재미가 없다.
 대화가 중요하다. 대화를 쓰자.

8)수다, 회화, 대화. 대사

- 수다: 맥락이 없다.
  회화: 정보만 있다. (말을 모아만 놓은 것이다.)
  대사: 무대언어 (대사는 배우가 연기를 할 수 있게 행동이 들어있다.)
  대화: 이야기를 진행시키며 등장인물의 성격까지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