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13 강의
*제목의 중요성*
-주제를 반영한다.
-읽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쓴다.
- 기억하기 좋아야 한다.
*존댓말*
-한 문장 안에서 존댓말은 한 번만 쓴다.
*시, 소설, 수필의 비유*
시- 복숭아 (잘 쓴 시든 못 쓴 시든 모두 시이다.)
소설- 밤 (잘 썼든 못 썼든 소설이다)
수필- 감나무와 고욤나무 ( 곶감이 될 수 있는 나무인지 구별해야한다. 고욤 70개가 감 한 개만 못하다.)
*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 (읽기 자료)*
-소년 모험소설 『보물섬』『15소년 표류기』『산호섬』『파리대왕』-다니엘 디포 소설『로빈슨 쿠루소』에 기원을 둔다.
-『피터팬』과『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네버랜드와 원더랜드란 현실 원칙의 지배에서 벗어난 쾌락원칙이 허락 되는 곳.
- 『피노키오의 모험』은 아이들 세계의 무책임과 미성숙이 초래하는 위험을 경고.
- 『내 이름은 삐삐롱 스타킹』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추구하는 소녀.
- 니체『자라투스트라느 이렇게 말했다』에서 아이 정신을 가장 고차원적인 정신으로 여겼다.
낙타정신(인내) 〈 사자정신 (저항) 〈아이정신 (놀이, 몰입)
-파블로네무다 시집 『 질문의 책』에 실린 44번의 시 첫 대목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 아직 내 속에 있을까 아니면 사라졌을까? "
오늘은 '제목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 하셨습니다. 제목 달기가 재밌으면서도 어렵습니다. 감각을 더 예리하게 갈고 닦아 봐야겠어요.^^;;
여전히 날씨가 쌀쌀하네요. 저희 판교반 선생님들의 '마음 날씨'는 봄날이길 바라봅니다. 감기 조심, 빙판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뵐게요.
오늘 강의도 고맙습니다. 아보하 (아주 보통의 하루)에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