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02.11.2026 무역센터반] 설날, '시인의 얼굴'을 기억하며 과식하지 마세요 ^^    
글쓴이 : 주기영    26-02-11 17:39    조회 : 17
테헤란로 한복판에 교실이 있는 관계로 맘졸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명절 앞두고 도로가 그야말로 '꽉꽉'이었습니다.
힘들게 달려 오느라 모두 애쓰셨습니다.

* 한국산문 2월호를 톺아보았습니다.
- AI는 자료는 많지만, 무난하고 적당한 글에 머문다. 
  ---> 작가의 개성이 드러나지 않는다.
- 글쓰는 것도 '과정'이 중요하다. (AI는 체험이 없다.)
- 글에서 자랑'만'하면 자랑단지가 깨진다.
- 제목에서 '패'를 다 보이지 말자.
- 글은 압축이 필요하고, 뻔한 정보글은 지양.

^ 시와 수필
   수필이 언어예술로서 문학성이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문학성은 어떤 의미에서 시 정신 일 수도. (서정범)
- 서정수필: 글쓴이의 내면 감정을 펼침. 정서 중시
- 서경수필: 자연의 풍경과 대상 인물에 대한 글쓴이의 심정을 그려냄
- 서사수필: 1. 사실, 사건 등을 있는 그대로 그림 (소설은 허구서사, 수필은 실제서사)
                     2. 등장인물 간의 대화만으로도 이야기 줄거리 알 수 있음

** 합평 작품 (존칭 생략)
     아들과 딸 / 한나미
     약속과 나란히 / 손지안
     죽 써서 개 준다 / 박봉숙

*** "즐겁게 사십시오. 그래야 천천히 늙습니다."라는 교수님 말씀 기억하며, 
         신나는 설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씩씩하게!

         어느 선생님이 담근 백김치가 맛나게 익어간다는 소문이...
         우리 쌤들은 글도 잘 쓰고, 살림도 폼나게 잘 하시는 듯. 그 맛이 몹시 궁금합니다.

         다음주 18일은 휴강입니다. 2월 25일, 종강일에 뵙겠습니다. 
        

주기영   26-02-11 17:42
    
달리다보니
종강이 다가왔습니다.
2월은 정말 짧아요.
-노란바다 출~렁
송경미   26-02-11 18:10
    
2주간 결석하고 오랜만에 뵈어서 더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오랜만이라고 격하게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설 앞두고 소소한 선물 나누고 덕담도 나누고 정이 넘쳐서 사는 맛이 느껴졌어요.
젊게 살면서 천천히 늙고, 글도 젊게 쓰며 살아요.
결석하신 분들 종강날에는 모두 뵙기를 기대합니다.
성혜영   26-02-11 18:50
    
헤어진지 얼마 안되어 번개처럼
후기 쓰시는 능력을 장착하신 우리 반장님,
완벽한 반장님 역할에 놀라워하는 신입선생님,
사실 우리 모두 감탄해하고 있어요.

사랑으로 '두쫀쿠'를 싣고 오신
송경미샘의 따스함을 간직한채
아지트, 드코닝에서 나눈 밀담도 재밌었네요.
빠져들며 20년을 자리 지킨 선배님들 덕분인 듯 싶어요.
구정 잘 쇠시고, 다담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