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만에 맑은 날을 맞이했습니다. 어버이날이네요.
합평글과 5월호 한국산문
이원숙 <삼베이불>, 김은경<장독>
-요즘은 보기 어려운 까실한 삼베이불에 대한 추억, 아파트생활로 사라 져 가는 장독에 관한 글을 읽었습니다.
-공감하는 분들도 많지만, 젊은 세대에서는 잘 모르는 이야기이기도 합 니다만,
- 신기함과 흥미로움 속에 이야기가 무궁무진합니다.
- 같은 사실일지라도 사람마다 상황과 기분에 따라 모두 다르게
기억하고,
- 글은 자신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쓸 수 있는 걸 쓰기 때문입니다.
- 너덧 살: 네 살
너뎃 살: 넷 또는 다섯 살
- '인하여' 는 뜻을 구분하여 쓴다.
덕분에(좋은 뜻으로)
탓으로(나쁜 뜻으로)
- 주어는 짧게, 앞에 수식어를 길게 붙이지 않는다.
- 올바른 뜻과 표기
젖히다/ 문을 열어 젖히다. 이불을 걷어 젖히다.
제치다/ 두사람을 제치고 나서다. 원고 쓰는 일을 제쳐두고 술을...
제끼다/ 불러 제끼다. 놀아 제끼다.
제기다/군화발로 제기다(군대에서 '조인트까다')
제키다/책상 모서리에 살짝 스쳤는데도 손등의 거죽이 제켜졌다.